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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 '독수리' 사냥 성공할까?

2737 공지사항 2011-06-24 4154
진돗개가 독수리 사냥에 나선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25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5라운드를 치른다. 1970년대 스타 플레이어 ‘진돗개’ 허정무 감독과 1990년대를 주름 잡은 ‘독수리’ 최용수 감독대행이 올 시즌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허정무 감독과 최용수 감독의 스타일은 서로 상반된다. 허 감독의 인천은 수비가 튼튼하다. 시즌 초반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갈수록 견고함을 더하고 있다. 반면 최 감독대행이 이끄는 서울은 화려한 공격 축구가 강점이다. 데얀-몰리나-제파로프-하대성으로 이어지는 공격진이 여전히 위력적이다. 승리를 위한 공식은 간단하다. 장점을 잘 발휘하는 팀이 마지막에 웃을 수 있다. 서울은 인천의 강한 압박 수비를 뚫어야 한다. 공격진의 골 결정력을 살리는 일도 중요하다. 인천 수비진이 이를 악물고 달려들 경우 자칫 집중력을 잃고 흔들릴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인천의 경우 서울의 날카로운 창을 막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수비진의 강한 집중력이 요구된다. 역습 또한 활발히 전개되어야 한다. 최용수 감독대행은 인천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인천의) 끈끈한 수비를 공략하기 위해서 선수들에게 주문한 게 있다. 아무래도 두드리면 열리지 않겠나?”라며 끈기 있는 공격 축구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허정무 감독 역시 “서울이 지난해 우승팀이지만 결코 우리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필승 의지를 드러냈다. 두 팀의 대결은 항상 경고와 퇴장이 속출할 정도로 격렬했다. 악연도 있다. 지난해 허정무 감독이 인천에 부임한 이후 첫 패를 안긴 팀이 바로 서울이다. 당시 선제골을 기록하며 인천에 패배를 안긴 ‘장본인’ 이승렬은 용인FC 소속인 신갈고 출신으로 허정무 감독의 제자다. 인천 역시 그 때의 패배를 설욕하겠다며 벼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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