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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원에 0-0 무승부

2787 공지사항 2011-08-20 3953
인천 유나이티드가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인천은 20일 저녁 7시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2라운드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90분 공방전 끝에 득점 없이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최근 9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며 부진에 빠진 인천은 8연패로 흔들리는 강원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노렸으나 결국 실패했다. 한편 강원은 인천전 무승부로 지긋지긋했던 8연패 사슬을 끊는데 성공했다. ▲ 치열한 공방전 인천과 강원은 경기 초반 서로 다른 전술로 상대를 강하게 밀어붙였다. 인천은 김한섭-지경득-엘리오를 중심으로 주로 오른쪽 측면 돌파를 노렸고 강원은 선수비 후역습으로 인천 수비진 흔들기에 나섰다. 득점 기회는 강원에 먼저 왔다. 강원은 전반 11분 인천 진영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을 권순형이 감아 찼고 김진환이 문전으로 쇄도하며 발을 뻗었지만 인천의 권정혁 골키퍼가 한 발 먼저 잡아냈다. 이 프리킥을 기점으로 강원은 공격의 강도를 높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인천은 가만있지 않았다. 인천도 전반 15분이 넘어서 적극적인 공격을 펼쳐갔다. 이에 양 팀의 경기 양상은 박빙으로 전개됐다. 오른쪽 측면을 주로 노리던 인천은 이재권과 바이야가 중원에서 점차 활기를 띄면서 다양한 공격 루트로 강원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 인천-강원, 골 결정력은 ‘아쉽네’ 하지만 전반 20분이 지나면서 분위기는 다시 강원 쪽으로 넘어오기 시작했다. 강원은 62대 38 정도로 볼 점유율에서 인천을 압박했다. 하지만 볼을 많이 소유한 만큼 확실한 골 찬스와 결정을 짓지 못해 고전했다. 인천은 전반 초반과 달리 간간히 역습으로 강원의 골문을 노렸다. 경기가 생각만큼 풀리지 않자 인천은 전반 31분에 지경득을 빼고 한교원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한교원의 투입으로 인천의 공격은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했다. 바이야, 카파제, 엘리오가 한교원과 호흡을 맞추면서 강원의 수비진을 흔들어갔다. 인천과 강원은 치열한 공격을 계속했지만 결국 골은 기록하지 못하고 전반전을 마감했다. ▲ 흔들리는 인천 인천은 후반 3분 장원석이 페널티 박스 왼쪽 측면에서 기습적인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강원 수비진이 가까스로 걷어내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어 강원은 후반 6분 서동현이 인천 수비진을 제치고 단독 돌파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강원은 후반 8분 김진용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문전으로 쇄도하던 서동현에게 패스를 연결했으나 권정혁 골키퍼에게 가로막혔다. 후반 초반부터 강원에게 밀린 인천은 조범석을 빼고 박준태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박준태의 투입 이후 인천은 엘리오를 중심으로 박준태와 한교원이 양 쪽 측면에 섰고, 카파제-바이야-이재권이 중원에서 삼각형 형태를 구성하며 강원의 공격에 맞섰다. 하지만 후반 13분 박상진에게 기습적인 슈팅을 시도하며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하고 흔들렸다. 가장 큰 이유는 패스플레이가 원활하지 못해서였다. 인천은 미드필드에서의 패스가 제대로 풀리지 않아 공격을 전방까지 이어가지 못하며 고전했다. 인천은 후반 19분 한교원이 페널티박스 안 골대 왼쪽에서 강원 수비진을 제치고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다. 하지만 골대 위로 살짝 빗나가고 말았다. 인천은 박준태와 한교원을 중심으로 반격에 나섰지만 득점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며 강원에 역습을 허용했다. ▲ 밀어붙이는 강원, 양팀 결국 무승부 인천과 강원의 문제는 골 결정력 부족이었다. 특히 인천은 패스 타이밍도 안 맞고 슈팅의 정확성도 떨어졌다. 창 끝이 무뎌지니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건 당연했다. 인천은 후반 20분이 지나면서 강원의 조금씩 주도권을 내주고 끌려갔다. 강원은 후반 37분 아크써클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을 골문 구석을 향해 김영후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권정혁 골키퍼가 막아냈다. 이후에도 강원은 인천의 골문을 향해 공격을 계속했지만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인천 역시 강원 수비진에 막혀 공격을 제대로 펼치지 못하고 고전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소강 상태로 접어들었고 결국 무승부로 끝났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2R (8월 20일-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 5,786명) 인천 0 강원 0 *경고 : 장원석(이상 인천), 박태웅(이상 강원) *퇴장 : ▲ 인천 출전선수(4-3-3) 권정혁(GK) – 장원석, 배효성, 정인환, 김한섭 – 조범석(후11 박준태), 이재권, 바이야 – 지경득(전31 한교원), 엘리오(후22 이윤표), 카파제 / 감독: 허정무 *벤치잔류: 송유걸(GK), 박태수, 안재곤, 전준형 ▲ 강원 출전선수(4-4-2) 유현(GK) – 오재석, 곽광선, 김진환, 백종환 – 이정운(HT 김진용), 박태웅, 권순형(후31 이우혁), 박상진(후23 윤준하) – 서동현, 김영후 / 감독 : 김상호 *벤치 잔류 : 김근배(GK), 이상돈, 김정주, 김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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