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가 광주FC전 승리로 분위기를 전환한다. 인천은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광주와 현대오일뱅크 2012 K리그 7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인천은 3월 24일 대전에 리그 첫 승을 거뒀다. 하지만 경남전 무승부, 강원전 패배로 상승 분위기의 기회를 놓쳤다. 그렇지만 아직 시즌 초반이다. 현재 14위인 인천과 7위 전북의 승점 차는 6점이다. 광주에 승리하면 하위권을 벗어나 중위권으로 올라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광주는 지난 8일 울산전 패배로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 행진이 멈췄다. 그래서 인천 원정에서 승리를 따내 상승 분위기를 살린다는 계획이다. ◆ FLASH BACK : 2011년 7월 2일, 주앙 파울로의 한 방에 승리 놓친 인천 인천은 8경기에서 3승 5무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상위권으로 치고 가기 위해서 승리가 필요했다. 광주 역시 하위권 탈출을 위해 승점 3점 획득이 절실했다. 인천은 전반 41분 김동섭에게 실점했지만 후반 1분 박준태, 27분 전재호의 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후반 38분 주앙파울로에게 골을 허용하며 2-2로 비겼다. 승리를 눈 앞에 뒀던 인천은 그의 마지막 한 방을 막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 MATCH FOCUS : 설기현의 어깨를 가볍게 하라 인천이 6경기 동안 4득점 했다. 그 중 설기현이 3득점으로 팀 내 최다골을 기록하며 제 몫을 다하고 있다. 문제는 설기현의 의존도가 너무 높은 점이다. 문상윤과 김재웅 등 젊은 선수들이 선전하고 있지만 마무리가 세밀하지 못하다. 번즈도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결국 설기현에 대한 의존이 커지게 된다. 그렇다면 상대팀은 설기현을 집중 견제할 것이다. 인천은 원활한 공격을 펼치지 못한다. 그렇기에 그의 부담을 덜고, 다양한 공격을 펼칠 수 있게 다른 공격수들의 경기력이 향상되어야 한다. ◆ OPPONENT FILE : 상대 수비를 흔드는 복이의 고공폭격 광주가 올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킬 수 있었던 데는 외국인 공격수 3인방 ‘복슈주(복이, 슈바, 주앙파울로)트리오가 있다. 이 중 복이의 고공 플레이가 매섭다. 202cm의 장신을 이용한 헤딩을 통한 득점력과 포스트 플레이로 2선에 있는 주앙파울로, 슈바, 이승기에게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체격의 무기는 매우 강하다. 그를 상대하는 수비수들이 쉽게 방어하지 못하고 있다. 문전에서의 공중전에 승패가 달려있다. ◆ HOT COMMENTS “매 경기 이기고 싶지만 축구는 모르는 것이다. 주어진 조건에 최선을 다하고 나서 좋은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인천 허정무 감독) “울산전 패배 잊어버리고 새롭게 도전하겠다. 불을 좀 붙이는 경기를 하겠다.”(광주 최만희 감독) ◆ STATS 양팀 상대 전적 : 1승 1무 인천 우세 2011년 상대 전적: 1승 1무 인천 우세 인천 최근 5경기 전적 : 강원(1-2 패/6R), 경남(0-0 무/5R), 대전(2-1 승/4R), 대구(0-1 패/3R), 수원(0-2 패/2R) 광주 최근 5경기 전적 : 울산(0-1 패/6R), 강원(1-1 무/5R), 부산(1-2 승/4R), 제주(3-2 승/3R), 포항(1-1 무/2R) ◆ SUSPENSION 인천 김봉길 코치(퇴장) 4/11 인천-광주, 4/15 상주-인천 ◆ MATCH BEST XI 인천 (4-3-3) : 권정혁(GK) – 박태민, 이윤표, 정인환, 김한섭 – 주현재, 난도, 구본상 – 문상윤, 번즈, 설기현 광주 (3-4-3) : 박호진(GK) – 정우인, 임하람, 유종현 – 김수범, 김은선, 안성남, 안동혁 – 이승기, 복이, 김동섭 ◆ TV CMB 광주(생방송) 인터풋볼 한재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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