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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 일기<8> 박준태, "더워도 훈련은 계속 됩니다!"

2904 공지사항 2012-01-30 7218
(편집자주)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단이 25일부터 괌 전지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올 시즌 비상을 위해 허정무 감독님과 선수들은 타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데요. 우리 선수들이 전지훈련 현장에서 보고 느낀 점을 손수 일기로 적어 보내왔습니다. 인천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는 시즌 개막 전까지 선수들이 직접 쓴 전지훈련 일기를 보내왔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여덟 번째 주자는 박준태 선수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고 커텐을 친다. 해가 뜨겁다. 지금은 한국이 아닌 괌이기 때문이다. 아침밥을 먹기 전에 맑은 공기를 마시러 산책을 나간다. 산책을 하고 밥을 먹는데 목포에서도 그렇고 지금도 밥이 잘 나와서 너무 많이 먹는다. 아! 훈련을 너무 열심히 해서 밥이 맛있는 거라고 해야겠다. 식사 후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오전 운동을 나간다. 숨이 턱턱 막힌다. 너무 덥다;;; 오늘 오전 운동은 웨이트트레이닝이다. 다행이다. ^^ 웨이트 트레이닝은 특히 내게 제일 중요한 운동이라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작년보다 경기수도 많아졌고, 무엇보다 내 목표인 ‘풀타임’ 소화를 위해서는 체력 향상이 필수다. 그런데 주위를 둘러보니 다들 말이 없다. 나만 열심히 하는 건 아닌 것 같다! ㅋㅋ 오전 운동이 끝나고 또(!) 진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오후 훈련을 위해 낮잠을 청했다. 여기 온 뒤 밥도 맛있고 잠도 잘 온다. 성적 부담을 잠시 잊고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어서 그런가보다. 오늘의 오후 훈련은 전술 및 기술 훈련이다. 괌이 고지대였나? 엇! 공이 빠르다. 운동 끝날 때 쯤 알았다. ㅋㅋ 이제 알았으니 내일부턴 더 강한 집중력이 필요할 것 같다. 저녁에는 괌으로 전지훈련을 온 서울의 주영이 형과 얘기를 나눴다. 고등학교 때 우리 정말 무서울 것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봐서 얘기가 길어졌다. 헤어질 때 “연락할게요~”라고 하니까 정색하면서 “너 그래놓고 연락 안하잖아”라고 한다. 역시 날 너무 잘 안다. ^^ 각자의 팀에서 고등학교 때처럼 즐겁게 축구하자고 다짐했다. 더운 걸 워낙 싫어하지만 괌은 정말 좋다. 작년과 달리 시즌이 끝나자마자 목포 겨울 전지훈련을 우리 선수들과 쭈~욱~ 함께해서 그런지 온전히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로 한해를 시작하는 것 같아 기분도 좋다. 시즌이 시작되는 날까지 그런 마음이길. 올 한해도 부상 없이 우리 팀이 승리하는 순간에는 꼭 내가 있기를. 내가 우리 팀의 보탬이 되는 선수이기를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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