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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길 감독, “최다 무패 기록 달성하고 싶다”

3031 구단뉴스 2012-10-19 1461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12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앞둔 인천 유나이티드의 김봉길 감독이 기록 경신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인천은 2주간의 A매치 휴식기를 마치고 21일 전남 드래곤즈와 K리그 36라운드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인천은 이번 휴식기에서 그 동안 드러났던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실점과 득점력 보완에 중점을 두며 전남전을 대비해왔다.

이번 전남전은 2주간의 훈련 성과를 점검하는 동시에 무패 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어 중요하다. 인천은 그룹B(9~16위 하위리그) 최상위 순위인 9위에 있고, 11경기 연속 무패(8승 3무)로 거침 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소 무승부 이상 거두면 2003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12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달성한다. 인천은 이번 기록 달성으로 새로운 역사를 이뤄내고, 최근 상승세를 증명할 예정이다.

김봉길 감독 역시 기록 경신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시즌 초반 부진으로 고생했던 선수들과 열렬히 성원해준 팬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서다. 그는” 기록을 의식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회가 자주 오는 것이 아니기에 꼭 이뤄 내고 싶다”고 기록 달성을 원했다.

인천은 핵심 전력들이 부상 없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고, 무패 행진으로 인해 자신감이 가득 차 있어 고무적이다. 그러나 인천의 ‘짠물수비’의 리더인 정인환이 지난 17일 새벽(한국시간) 이란과의 A매치 원정에서 선발 출전으로 인한 피로가 변수다. 출전하더라도 피로회복이 덜 될 경우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김봉길 감독은 정인환의 출전 여부에 대해 “20일까지 시간이 있으니 상태를 봐가면서 결정하겠다”며 그의 상태를 예의주시했다.

이번에 상대하게 될 전남은 13위에 있고, 최근 3경기 연속 무승(2무 1패)로 주춤하며 힘겨운 강등권 탈출 싸움을 하고 있다. 인천의 상승세와 전력을 봤을 때 우세가 점쳐진다. 하지만 김봉길 감독은 “하석주 감독 부임 이후 전남이 상당히 적극적으로 변했고, 분위기를 전환했다. 전남 선수들이 새로운 마음을 가진 만큼 쉽지 않을 것이다”며 “김영욱, 이종호 등 젊고 패기 있는 선수들이 위협적이다”고 방심을 경계했다.

김봉길 감독은 전남과 인연이 깊고, 강한 승부욕을 드러낸다. 1995년부터 1998년까지 선수 생활을 보냈고,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코치 생활을 했기에 애정이 강하다. 그는 옛정을 잠시 접어두고 “전남에 악감정은 없다. 무패 기록을 앞두고 있고, 친정팀에 내가 인천에서 잘 해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필승 의지를 보였다.

인터풋볼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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