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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재 역전골’ 인천, 강원에 2-1 역전 승

3296 구단뉴스 2013-08-18 2902
인천 유나이티드가 디오고와 남준재의 연속골로 강원FC에 역전승을 일궈냈다

인천은 18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3R에서 2-1로 승리했다. 후반 20분 김동기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35분 디오고의 페널티 킥 동점골과 44분 남준재의 골로 역전 승 할 수 있었다.

이로써 인천은 10승 9무 5패 승점 38점으로 5위에 올라섰다.

인천의 우세로 흘러간 전반
인천은 전반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으로 강원을 몰아붙였다. 전반 4분 오른쪽 측면에서 한교원이 전방으로 쇄도하던 최종환에게 패스했고, 최종환은 오른쪽 측면에서 낮게 크로스를 올렸다. 설기현이 크로스를 발로 갖다 대며, 득점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맞고 나왔다. 전반 7분 오른쪽 측면에서 박태민의 크로스를 설기현이 가슴 트래핑으로 문전에 있던 남준재에게 떨궈 줬다. 남준재는 바로 발리 슈팅으로 이었지만, 김근배의 선방에 가로 막혔다.

그럼에도 인천의 기세는 멈출 줄 몰랐다. 전반 14분 왼쪽 측면에서 올린 문상윤의 프리킥이 헤딩 경합 과정에서 페널티 지역 오른쪽으로 흘렀고, 이윤표가 흐른 볼을 발리슈팅 했지만, 김근배가 잡아냈다. 전반 27분 문상윤의 프리킥과 29분 박태민의 중거리슈팅 모두 골로 잇는데 실패했다.

강원은 전방에서부터 적극적인 압박 수비와 역습으로 돌파구를 찾으려 했다. 전반 33분 역습 상황에서 이종인이 권정혁과 일대일 기회를 맞이했으나 인천 수비의 방해로 슈팅을 하지 못했다.

김동기에게 실점 허용한 인천
후반에도 인천의 기세는 쭉 이어졌다. 후반 4분 프리킥 기회에서 이석현의 낮은 프리킥은 벽 아래를 뚫고 골문으로 향했으나 김근배가 잡아냈다. 1분 뒤 이석현과 설기현이 이대일 패스를 주고 받으며, 설기현이 슈팅했으나 위력이 약했다. 후반 7분 최종환의 중거리슈팅은 김근배의 정면에 걸렸다.

인천은 강원에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갔다. 후반 20분 웨슬리의 중거리 슈팅이 김동기의 엉덩이를 맞고 굴절되면서, 인천의 골문 안으로 흘렀다.

인천은 실점 이후 찌아고와 디오고를 투입하며, 공격에 힘을 실었다. 후반 21분 최종환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설기현에 헤딩으로 이었으나 김근배의 품에 안겼다. 후반 23분 설기현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때린 슈팅이 빗맞았고, 반대편에서 쇄도하는 남준재가 슈팅으로 이었으나 옆그물을 맞았다.

디오고와 남준재의 연속골로 역전에 성공
인천은 공격적으로 밀어붙인 끝에 동점골 기회를 얻어냈다. 후반 35분 디오고가 강원의 페널티 지역에서 배효성으로부터 반칙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디오고가 강원 왼쪽 골문으로 향해 슈팅한 것이 골로 연결됐다.

강원은 바로 반격에 나섰다. 후반 36분 최진호가 빠르게 돌파하며 중거리 슈팅을 때렸으나 위로 뜨고 말았다.

인천은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역전골로 승리를 확정 지었다. 후반 44분 찌아고 오른쪽 측면에서 돌파로 낮게 크로스를 올렸고, 남준재가 뒤로 밀어내 방향을 바꿔 강원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인천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다시 그룹 A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23라운드(8월 18일 - 강릉종합운동장 - 2,315명)
강원 1 웨슬리(후20),
인천 2 디오고(후35), 남준재(후44)
* 경고 : 강정훈, 김동기, 웨슬리, 최우재, 배효성(이상 강원), 디오고(이상 인천)
* 퇴장 : -

▲ 강원 출전 선수(4-2-3-1)
김근배(GK) – 박상민, 배효성, 김오규, 최우재 – 진경선(후47 김진환), 박민(전26 이종찬) - 웨슬리, 이종인, 강정훈(후16 최진호) - 김동기 / 감독 : 김용갑
* 벤치잔류 : 박호진(GK), 남궁웅, 이재훈, 유재원

▲ 인천 출전 선수(4-2-3-1)
권정혁(GK) - 박태민, 이윤표, 안재준, 최종환 – 문상윤(후46 손대호), 김남일 – 남준재, 이석현, 한교원(후22 찌아고) – 설기현(후25 디오고) / 감독 : 김봉길
* 벤치잔류 : 조수혁(GK), 전준형, 김태윤, 김재웅

인터풋볼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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