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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원에 2-1 승… 극적인 스플릿 첫 승

3370 구단뉴스 2013-12-01 4603
인천 유나이티드가 이효균의 극적인 결승골로 3달 만에 스플릿 첫 승을 거두며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인천은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40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 20분에 터진 남준재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29분 산토스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로 마치는듯 했다. 그러나 후반 48분 이효균의 결승골로 이겼다. 이로써 9월 1일 전북전 이후 12경기 동안 이어져온 무승(6무 6패) 사슬을 깨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경기 초반 인천이 전반 3분 최종환의 중거리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머지 않아 수원의 반격이 시작됐다. 전반 4분 조지훈의 중거리 슈팅은 권정혁에게 막혔지만, 수원 공격에 불을 붙였다.

15분 조지훈이 문전에서 인천 수비수들과의 경합과정에서 볼을 지켜냈고, 이를 조동건에게 연결했다. 이어진 조동건의 슈팅은 위로 솟구쳤다. 18분 조지훈의 중거리 슈팅은 권정혁의 품에 안겼다.

인천은 수원이 공격에 전념한 틈을 놓치지 않았다. 전반 20분 설기현이 오른쪽 측면에서 낮고 빠르게 크로스를 올렸고, 골 에어리어에 있던 남준재 크로스를 끊어 방향을 바꾸는 슈팅으로 선제골에 성공했다.

선제골 이후 인천의 기세는 매서웠다. 활발한 측면공격으로 수원의 수비를 무너트리며 여러 차례 골 찬스를 맞이했다. 전반 26분 이석현이 올린 프리킥을 한교원의 머리와 설기현의 발에 닿으며 골로 연결되는 듯 했으나 골대를 빗겨갔다. 전반 32분 한교원이 오른쪽 측면에서 골대를 향해 빠르게 치고 들어간 후 패스했고, 설기현이 비어있는 골문으로 슈팅했으나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수원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민상기와 염기훈을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다. 이후 경기는 치열한 중원 공방전으로 흘러갔다. 양 팀은 중원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밀리지 않았고, 골 찬스를 허락하지 않으려 했다.

치열한 접전 속에서 수원에게 실점하며, 어려움에 빠지는 듯 했다.후반 29분 염기훈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튕겨 나왔다. 그러나 앞에 있던 산토스의 헤딩 슈팅을 막는데 실패했다.

인천은 이효균과 한재웅을 투입하며 역전을 위해 화력에 힘을 실어줬다. 스플릿 첫 승을 향해 공격을 늦추지 않았다. 전반 33분 전준형의 발리슈팅과 40분 이효균의 중거리 슈팅은 빗나가거나 정성룡의 품에 안겼다.

결승골을 위한 인천의 막판 공격은 계속되었다. 후반 44분 전준형의 중거리 슈팅은 골대를 맞고 튕겨 나왔다. 경기 종료 직전 설기현의 낮은 크로스를 이효균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면서 극적인 승리를 이뤄냈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40R (12월 1일-인천축구전용경기장-5,378명)
인천 2 남준재(전20), 이효균(후48)
수원 1 산토스(후29)
*경고: 김남일, 전준형, 김태윤(이상 인천)
*퇴장: -

▲ 인천 출전 선수(4-2-3-1)
권정혁(GK) – 전준형, 김태윤, 손대호, 최종환 – 문상윤, 김남일 – 남준재(후38 한재웅), 이석현(후35 이효균), 한교원 – 설기현 / 감독 : 김봉길
* 벤치잔류: 조수혁(GK), 유재호, 권혁진, 이대명, 찌아고

▲ 수원 출전 선수(4-2-3-1)
정성룡(GK) – 홍철, 곽희주(후0 민상기), 구자룡, 신세계 – 오장은, 조지훈 – 김대경(후0 염기훈), 산토스, 서정진 – 조동건 / 감독 : 서정원
* 벤치잔류: 양동원(GK), 정대세, 권창훈, 연제민, 최재수

인터풋볼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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