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인유와는 거리가 있는 이야기입니다.
K-리그 하면 떨쳐버리지 못하는 오명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눕기. 시간끌기.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는 특히나 더 그렇죠.
메이져리그 야구를 접했던 야구팬들은 그들의 수준과 한국 프로야구를 비교하기 시작했습니다.
박지성과 이영표의 프리미어 리그 입성으로 원하면 언제든 프리미어리그를 볼 수 있습니다.
그것도 한팀을 응원하면서..
일반적인 팬들을 의미하지만.. 프리미어와 K-리그를 비교하기 시작할 겁니다. 아니 어쩌면 시작되었는
지도 모릅니다.
아! 우선 비교가 무섭다는 것보다는 제가 보기에 재미가 없습니다. 짜증까지 나구요.
지금으로서는 연맹이나 구단에 기대하기는 너무나 먼 것으로 보입니다.
팬들이 직접 나서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통천에 누워서 시간끌지 말자라도 써야 하는건지..
아니면 수원처럼.. '새 나라의 어린이는 일찍 일어납니다' 라도 불러줘야 하는지.
내공 있으신 여러분은 이 문제를 어떻게 보시나요?
그리고 해결방법으로 생각해 보신것 있나요?
심판의 자질과 더불어 구단과 선수의 마인드도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지지하는 선수라 할지라도 비판하는 용기에 동의합니다.
지금 이문제는 많은 분들이 동감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실천이 없는게 현실인데요.. 써포터 차원에서 팬들이 원하는 축구정착을 위해 할 수 있는게 없을까요? 장송곡이라도 불러 프로로서 창피해서 못 눕거나 과도한 항의등을 할 수 없을 정도의...그런거 없을까요?
김진우2005-09-28
일단 우리 리그심판은 경기흐름을 너무 많이 끊는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쉬틈없이 경기가 진행되면 자연스레 누울시간도 적어질것이고..
눕는 선수들에게는 심판이 과감히 조치해야할 것입니다. 어느리그나 이기는 팀이 시간을 약간 끄는것은 당연한일입니다. 우리리그는 그게 심하다는 것이죠. 심판의 원활한 경기진행과 과감한 제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보다 우선되야할것은 선수들과 구단의 마인드겠지요.
박근우2005-09-28
결국 리그의 수준이라고 봅니다. 선수의 수준, 심판의 수준, 관객의 수준.. 모두 같은 책임이죠.
다만, 직접적으로 선수들의 프로의식과 심판의 권위향상이 이 문제를 풀 수 있겠지만 단지 '좋은말'로 끝날 수 있는게 현실같네요.
아프겠지만, 지지하는 팀의 선수가 그런 행동을 했을 때, 그것에 대해 비판하는 용기도 지지자들에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서지훈2005-09-28
이기고 있는 상황에선 잔디랑 대화를 하는 선수들이 왜 그리 많은지..
아주 꼴불견입니다..
상대 선수가 드러누워 시간 끌때에는 "장송곡"이라도 불러주고
싶은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