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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마당

내가 알고있는 인천이 아니다.!!

12334 응원마당 유원식 2005-10-06 600
모처럼에 홈경기.. 회사에서도 온통 축구생각 뿐이더군요... 뛰는가슴을 진정시키며 찾아간 문학경기장 역시 아름다웠습니다. 그러한 설레임과 긴장감을 가지고 친구녀석들과 함께 경기장에 들어섰습니다. 물론 어제 첨으로 축구장을 찾은 친구녀석도 있었는데요... 생전처음 K-리그를 접하는 친구녀석이 저보다도 들떠있더군요... 우리 인천에 대해선 미리 사전교육을 시켜놨죠...우리인천은 비롯 스타플레어 한명없지만. 우리인천 팬에겐 모두가 스타이며,인천처럼 화끈한 플레이로 홈팬들을 즐겁게 해주는 팀 또한 리그에서 찾아보기 힘들다.우린 서울,수원,울산을(이녀석이 알고있는 구단이라곤 이렇게3팀)만나더라도 절대 약한못습을 안보이고,홈관중들 역시 국대경기에서나 볼수있는 열광적인 응원을 한다...등등 저또한 이런 인천모습을 그동안 봐왔었습니다. 물론 승점3점이 우리에겐 아쉽고 매우 중요한 경기라는거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색깔을 잃어버린 "승리" 글쎄요...승리 뒤에 찾아오는 이 씁쓸함은 뭘까요? 저는 E석에서 경기를 봤습니다,저 주위 어르신들께서 한 말씀들 하시더군요.. 오늘 따라 짜식들 경기가 왜이렇게 루즈하지? 원래 이러지 않았었는데 오늘 따라 이상하네... 후반들어 7:3정도 부천에게 경기가 기울어지자..풀이죽어 계시더군요...1점차 리드를 지켜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포터즈석에서 들려오는 외침! "일어나라 인천"이였습니다. 정말 답답하더군요...우린 전반보단 후반에 몰아붙이는 경기를 매번 해왔기때문에 왠 만큼 인천경기를 봐왔던 사람이라면 모두가 후반전을 기대하고 있었을 것입니다.하지만...오히려 예전 인천의 모습을 부천이 보여주고있더군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러한 답답함을 잊을정도의 멋진 라돈치치의 골만 아니였더라면... 다음 홈경기에 발길을 돌릴 팬들이 많을것 같다라는 걱정이 들정도의 경기력이였습니다. 글이 길어졌군요...암튼 이런 기분 정리가 안돼는군요...어제 경기를 지켜보셨던 분들이라면... 이런 저의 글을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인천! 홈에서 무엇이 그렇게 두렵습니까! 인천을 지지하는 수많은 팬들이 곁에 있습니다. 홈에서의 패배...물론 두려울 것입니다.하지만 패배를 하더라도 어떻게 패배를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것입니다. 박수를 받는패배이냐...비난을 받는 패배이냐...이 것은 우리 모두가 알고있습니다. 승리 또한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패배를 두려워 하지 마십시요...저의 팬들은 항상 박수를 보내드릴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팬들이 원하는 축구가 무엇일까....다시한번 생각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합니다. 횡설수설 했네요..ㅋㅋㅋㅋ *라돈치치 선수 골을 넣는것도 중요하지만 팀플레이 또한 중요하다 생각합니다.물론 공격수로서 골에대한 욕심 없으면 안돼겠죠..하지만 상대선수가 건드리기만 하면 쓰러지고,자신이 공을 잡았으면 끝까지 책임있는 플레이를 했으면 합니다. 어젠 몇번에 성의없는 플레이가 보이더군요...예전에 파이팅 넘치는 상대선수가 팬티에 매달려서 벗겨지는 한이 있더라도 달려가는 그런 라돈의 모습이 그립습니다. 끝으로 어제 골은 정말 환상이였습니다.

댓글

  • 제생각엔.. 후반기 리그의 목적인 플레이 오프와 감독님의 전술... 인것 같습니다.. 경기가 경기인것도 있고.. 후반기 순위 경쟁도 박빙인데다가.. 자치 잘못시 현재 핑크빛 플레이오프 위태로움과 또한 체력이 강한 부천의 경기에.. 전반에 올인, 후반 잠그기 모드였던것 같습니다.. 물런 최근 경기스타일이 변하는것도 이런 장감독님 생각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인홍교 2005-10-07

  • 제 생각엔 원정 5경기로 인해서 경기스타일이 약간 바뀐거 같기도 합니다. 다음경기에는 멋진 공격을 보여주는 인천팀으로 다시 돌아올겁니다. 걱정말자구요!^^
    황환옥 2005-10-07

  • 최선의 공격이 최선의 방어이다...는 흔히 말하는 교과서적인 내용입니다만...만약 잠그기 하다가 한골 먹으면 그건 요즘 같은 시기엔 남 좋은일 시켜주는 꼴이 됩니다..서울전이 그 좋은 예였죠....
    김성준 2005-10-07

  • 이번 경기의 중요성을 모르시나본대 . 지키기위한승리가 아님니다 이기기위한 승리입니다 무조건 맞장 으로 나가기를 원합니까 각팀마다 나오는 전술이 틀립니다 . 리버풀이 지금 하위인대 맞장뜨다가 대치기 나오는 경우 가 허다 하구 맨유도 그렇구 감독전술을 이해하지 못하고 무조건 자기 원하는 경기를 보기를 원하는 관중이대질 맙시다 우리 색깔은 확실히 보여주었잔아여 .
    안계유 2005-10-07

  • 님의 글에 공감합니다. 플레이오프때문이지만 정말 답답했습니다. 얼마나 조마조마했는지... 부천선수들이 골을 못넣어서 그렇지 어제 경기 승리는 했지만 정말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다음 경기부터는 인천 플레이를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현주 2005-10-06

  • 저도 공감은 합니다. 대구 박종환 감독님이 "이길려면 확실히 이기고 져도 화끈하게 져라"라는 인터뷰가 어제 비바 k리에 나오는데 좀 뜨끔했습니다. 힘든 상황에서 신생팀을 이끌면서 목표한바를 이뤄야겠다는 장감독님 마음도 이해가 가고.....참 난감한 문제 입니다. 솔직히 선수들도 마음이 쫒기는 것 같아요. 우리팀 경력이 워낙 부족하니 하고 저는 이해 하렵니다.
    양순환 2005-10-06

  • 유원식 님의 말씀은 모조리 어제 경기를 지켜본 사람들의 공통적인 생각일 것으로 봅니다. 가슴이 답답한 승리였습니다. 홈이었는데... 후반시작하자마자 방승환 out 이요한 in 깜짝 놀랬습니다. 홈에서 수비모드라... 휴.. 모르겠습니다.
    박완식 200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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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권 2005-10-07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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