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유가 변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올시즌 항상 상위권에 있었고..
이제 플레이오프에 나가는것도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안심할수
없는 상황이고 ... 그래서 그런지 인유의 경기가 전기리그에 비해서
재미가 없습니다. 어제 대구경기도 그렇고 그전 부천 경기도 그렇고
상암 기타전에서도 전반전엔 상당히 재미 없었죠.. 언제부턴가 인유가
수비팀으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계속해서 연속골을 기록하고는 있다지만
거의 모두 역습에 의한거였죠. 너무 조심스럽습니다. 상위권의 우리 자리를
지키기 위한것인지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진것인지 예전에 보여주던 박진감 넘치고
악바리처럼 똘똘뭉쳐서 우리에게 감동을 주던 그런 플레이는 솔직히 요즘 보기 힘듭니다.
이유가 무었인지 궁금합니다. 가뜩이나 리그에 관중없고 관심없다고 다들 걱정인데
요즘 국민들 박지성과 이영표를 비롯해 국대 멤버들 덕분에 눈이 더 높아졌습니다.
지금 우리의 경기모습으로 그들을 만족시키고 우리리그를 보게할수 있을까요?
관중을 늘리기위한 이벤트보다 관중들이 와서 감동받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잊지못할 경기를 펼쳐주고 지더라도 서도 아쉬워하고 이 아쉬움이 우리팀에대한
사랑으로 발전할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천! 분명 전기리그때의 감동을주던... 나의 눈에서 눈물을 흘리게하던 그팀이 아닙니다.
부탁입니다. 인천의 모습으로 돌아와 주세요. 다시 제 눈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리게 해주세요. 간절히 원하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