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싸월을 보니 케이리그가 재미없다는 것을 가지고 말이 많군요
더군다나 지금은 잘 보이시지 않지만 예전에 아주 좋은 글들을 올려주셨던 수노주노님도
재미없다고까지 했으니 어느정도 수긍이 갑니다.
저도 대구원정경기를 tv를 통해 봤지만 정말 조심스럽고 지루한 면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현실적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올해 인유의 목표이기 때문에 한경기 한경기가
조심스러울수 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예전에 아기치선수가 매치데이매거진에 관중없는 1위보다는 관중많은 하위팀(?)을 선택하겠다는 말이
생각이 나서 지금 우리 인유의 현실이 무척 아쉽게 느껴집니다.
어쨌든 올해 우리 인유의 목표가 플레이오프 진출이고 또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서 더 좋은 결과를
얻어야지만 많은 스폰서를 유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부디 우리 인유 지지자들께서도 조금 답답한 경기에 짜증이 나시겠지만 여러 정황들을 살펴서
이해하시고 더욱 많은 관중포섭과 응원을 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자랑스러운 시민구단!
인유가 있기에 경기전날의 두근거림과 골 순간의 흥분과
패배후의 아쉬움과 울분... 이런 것들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만약에 인유가 없다면 저 또한 케이리그에 관심조차 없었을 것입니다.
제가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는 팀이 있다는 것 자체에 감사하는 마음뿐입니다.
저는 지금 그 마음으로 내일 수원과의 경기를 앞두고 두근거리는 흥분된 마음으로 우리 인유의 승리를
기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내일 문학에서 뵙겠습니다.
인천유나이티드 아자!!!
인유가 타구단과는 달리 시민구단이기 때문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집념이나 기대는 더 크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성적이 돈(재정)과 스폰과도 연관되어 있으니 어쩔수 없겠죠.. 전 이해합니다. 그리고 지금의 소심성 플레이가 앞으로도 계속될꺼라는 생각은 안합니다. 왜냐고 묻지 마십시요, 그냥 전 인유를 믿으니까 그런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