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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마당

플옵 진출의 역사적인 현장에 있다.....

12627 응원마당 홍성권 2005-11-07 259
광양으로 가는 날 아침.... 마치 소풍을 가는 아이들 마냥.....설레여서 인지.....일요일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6시에 일어나서.. 시계보며 뒤척뒤척 거리다..자는 둥 마는 둥...하다...먼 발치에 챙겨놓은 나와 딸의 레플리카를 만지작 거리다....TV를 켰다 껏다가 하다... 울 딸이 일어나자....첫 마디...'아빠 축구장 안가'.....물론 가야지...자...옷 입고 가자...문학에서 열린 홈경기는 거의 매번 꼬박꼬박 참석하던 울 딸이 저 멀리 광양으로 첨 원정을 갑니다... 문학경기장 역에서 3대의 버스에 나눠탄 인유 서포터즈들과 '인천사랑회(명칭 정확하지 않음...)'분들과 출발합니다...한참을 달리다 휴게소에 들렸는데...휴게소가 인유서포터즈들로 잠시 파란물결이 일었습니다.. 2시가 좀 넘은 시간...광양에 도착을 했습니다. 후다닥..내려 울 딸 레플리카를 챙겨입히고..S석으로 들어가서 중앙쪽에 자리잡고 시작하기를 기다렸습니다. 경기 시작전 인유의 서포터즈가 '인~~천' 콜을 하자....많은 광양시민들이 인유 서포터즈를 쳐다 봅니다...마치 '재들은 머냐?' 하는 것 처럼... 경기는 김태영 선수의 은퇴경기와 전남의 마지막 홈 경기를 잘 마무리하려고 하는 지...전남이 투지를 가지고 벌여서..인천에 밀리는 듯한 경기였습니다. 야신모드의 김이섭 선수가 여러 번 선방을 하고... 가슴 철렁했던 몇 번의 순간을 넘기고....후반 41분 교체해서 들어간 이준영 선수가 패널티에리어에서 PK를 유도했습니다...그 순간...S석은 승리의 환호가....나머지 좌석에선 인천의 검은바다가 덮쳤는 지 무거운 침묵이........어쨋거나...라돈치치 선수가 골대를 향해 볼을 차고.......볼은 골대 구석으로 정확하게 들어가며 인천이 1:0으로 앞서게 됩니다... 그 때의 감동은..말로 표현하기 힘듭니다...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그 무언가.......... 아!!! 잠시 그 때의 감동이 떠올라서... 어쨌거나...경기는 끝나고..인유의 서포터스들은 다 어울려 철조망에 매달리고....원정 응원간 모든 분들이 모여서..단체사진 찍고...전남에선 인유의 플옵 진출을 축하해 주는 불꽃놀이를 해주고... 인천에 도착하니 11시 30분...집에와서 원정경기 다녀온 걸 글로 남길려고 했는데..넘 피곤해서.. 뒤늦게... 쩝..쓰고 보니. 경기에 대한 리뷰도 아니고...걍 여행기 비슷하게 되었습니다.......죄송... 어쨌거나...인유가 플옵을 확정짓는 역사적인 현장에 있었다는 거에 만족합니다.

댓글

  • 부산 원정에 꼭 가고 싶습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김흥식 2005-11-09

  • 정말 부럽습니다^^ 나도 가고 싶었는데^^ 요번 플레이오프전에는 꼭 가겠습니다 마눌이랑 아들손잡고^^
    박용우 200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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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홧팅 입니다!ㅋㅋ^^

김종협 2005-11-08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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