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유의 팬입니다.
먼저 지난 일년동안 기쁨과 환희를 주셨던 감독님 및 선수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어제 경기를 보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내달리는 선수들을 보면서 어찌나
감동을 했는지... 우리의 인유가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우리에게 앞으로의 미래가 중요하기에 구단에게 몇 가지 제언을 드릴까 해서 그렇게 용기내어
몇 자 적어봅니다.
먼저, 시민구단으로서 재정적 어려움이 한두 가지가 아닐 것이라고 봅니다. 인천시민들이 구단운영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하여 봅니다. 인유에 대한 인천시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큰 시점에서 추가주주공모, 후원의 밤 등 작게나마 구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익사업을 기획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이것이 어느정도의 힘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수고하신 우리 선수들
에게 맛난 고기라도 한번 배불리 먹이고 싶은 것이 현재의 심정입니다. 프런트의 알찬 기획과 홍보
부탁드립니다.
둘째, 한달에 일정금액을 후원금으로 계좌이체하는 방식을 건의합니다. 일부 정치인과 시민단체들이
이 방식으로 기금을 모으고 있는데, 꽤나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우리 팬들이 한달에 만원씩이라도
기여할 수 있다면 우리 구단이라는 인식이 더 커지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여 봅니다.
셋째, 얼마전 식당에 갔다가 어느 사람의 벨소리가 우리 인유의 응원가랑 같더라구여... 그래서 다음날
저도 벨소리와 컬러링을 받을 수 있을까해서 구단 홈페이지와 통신사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았는데,
프로야구 응원가 벨소리와 컬러링은 있는데, 프로축구 응원가 벨소리와 컬러링은 전무하더라구여...
비시즌동안 수익사업을 벌 수 있는게 별로 없겠지만, 인유 홈피나 통신사 홈피를 통해 우리 응원가
벨소리나 컬러링 다운을 통하여 작지만 수익을 창출하시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물론,
이 또한 큰 돈을 벌 수 없겠지만, 인유의 잠재적인 팬들을 확보하는데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물론 위의 것들을 프런트에서 생각해 보셨겠지만, 팬들의 심정에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힘을 내준
구단과 선수들에게 무언가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게 없을까하는 노파심에서 건의하오니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인천의 가슴에 밑그림이지만 이미 별을 달았습니다.
우리 인유의 미래는 밝습니다. 벌써부터 내년시즌이 기다려집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대단히 중요하고 바람직한 의견이십니다. 인천시민이 나서서 조금씩이라도 돕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다같이 신선한 아이디어와 힘과 지혜를 인-유-를 위해 모읍시다.
배한성2005-12-06
맞습니다. 내년에도 구단 사정은 마찬가지로 어려울테고 드래프트제가 도입되도 인천은 항상 어려운 형편일 것 입니다.
아니면 일본같이 부가가치세 몇%를 프로축구 운영자금으로 전용할 수는 없는지요. 그래야 안정적으로 프로구단을 운영할 수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클럽 하우스는 조속한 시일내 결정이 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