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겼습죠.
경기장에서 봤습니다.
레플리카를 입고 응원을 하기도 전에 골이 들어가 순간 멍했지만 바로 뱃고동소리가 정신차리게 해주더군요.
그렇게 이기고 선수들 얼굴이라도 볼 겸 VIP출입구에서 낯익은 얼굴을 보았습니다.
데얀이더군요.
아마 개막전 축하겸 인사로 왔던 것 같아요.
사람들이 반가워했지만 더 이상 인천의 일원이 아니라는 걸 알았는지 자신이 그런 대우를 받은 자격이 없다는 눈치로 조용히 웃고 가더군요.
작년에 사람이 달라붙던 데얀이 GS의 일원이 되었다는 것을 다시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