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 초대권이 4장이 있었지만 오늘의 경기에 손님을 모시고 가는 것이라서 W석의 표를 4장을 구입했다. 이유는 당연히 E석보다는 뭔가 다른 것, 좋은 것이(?) 있겠다는 생각을 헸다. 늦어서 경기가 시작되고 5분이 지나서 들어 갔다.
문득 이런 생각을 했다. "E석과 W석의 차이가 무엇이지?" "왜 돈을 더 받지?"
인천유나이티드는 고객의 마음을 헤어려서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을 넘어서 감동시켜야 흑자도 되고 상장도 된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 같다.
팬의 의미와 고객의 의미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오늘 나는 인천의 팬이다. 따라서 오늘 자리가 불편 해도 가고 오늘 경기에 져도 다음에 또 간다. 김학철 선수, 임중용선수를 보러 간다. 그러나 내가 모시고 간 분들은 고객이다. 그들을 다음에도 올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들은 자리가 불편하고 뭔가 석연치 않은 것이 있으면 그리고 경기가 즐겁지 않으면 또 오지 않는다.
"과연 팬만 가지고 흑자를 낼 수 있을까?"
"인천유나이티드 구단에 마케팅 전문가가 있나?"
위에는 4가지의 의문점이 있다. 구단에서는 속 시원하게 답을 적어 줄 수 있을까...?
2008년과 2009년은 2010년 새경기장을 가기위한 준비시기일뿐입니다. 2005~2007년 처럼 운영하다가 2010년에 갑자기 새경기장에서 바뀐것을 보면 지금보다 훨씬 더 큰 혼란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주홍준2008-03-17
이제 새로운 마켕팅 기법의 처음 시작입니다...점점 체계회되고 낳아지리라 생각합니다...그동안 이런 비판은 계속 받아들이고 구단에서도 적극 수용해야 하겠죠...발전하는 인유가 될겁니다.
박지순2008-03-17
섹터구분 없는게 편하지만 우리가 전용구장으로 들어가기위한 사전준비단계라고 들었습니다. 어제는 특별한 경우였고 그래서 저는 이해가 가는데... 많이 화가 나셨나봅니다. 그리고 돈을 떠나서 일단 엔석 시즌권 사신분들은 여간해선 섹터개방돼도 E석으로 넘어오진 않습니다... 저는 오히려 E석 사고선 어제 엔석으로 넘어갔는데요.. 썹팅하려고...
이득호2008-03-17
사람이 많아서 섹터개방을 했다고 해도,, 이해는 안됩니다. 그런의도면 아예 섹터구분을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그럴수 있다는 얘긴데 그럼 비싼 시즌권 산 사람만 바보되는거죠,, 섹터구분을 없애고 환불을 해주던지 제대로 된 통제를 하던지 둘중 하나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전처럼 섹터구분은 없는게 더 편하고 좋네요
조성훈2008-03-17
많은 의견들을 주셨고 구단엔 전문가가 계시니 좋은 결과를 기다리지요...^-^
한상휘2008-03-17
선수들의 통로 바로 위라는것도 매력이 있구요.. 그런거 상관없고 필요없으시다면 E석도 추천합니다. 하지만 햇빛도 많이 들어오고 시야도 방해됩니다.
이득호2008-03-17
그리고 W석은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그쪽에 프레스석도 있고(거기에 앉아도 상관없죠) 인천선수들도 그쪽에 앉고, 기자들, 타팀(국대)코칭스탭, 방송관계자들.. 등등 볼거리가 일단 많죠.. 그리고 E석에 비해 W석의 앞뒤간격이 훨씬 넓고 여유롭습니다. 앞의자 뒷면에 컵받침도 있죠.. 다른섹터엔 그런거 없습니다.
이득호2008-03-17
저도 위에 글을 썼다시피 해명과 사과는 필요합니다.. 하지만 저는 첫경기이고 생각보다 많은 관중이 와서 통제가 힘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E석이 꽉차서 앉을자리가 없었고 들어왔다가 다시 나가는 관중들이 많았습니다. 그분들이 삥돌아서 다시 엔석 가기는 번거롭고 그래서 섹터 개방해놨다고 예상되네요
이득호2008-03-17
어이 없을 정도까지야,, 그렇게 대단한 분이 있는데 이런식으로 팬들을 실망시키는 것 자체가 더 문제라고 보는데요? 차별화된 좌석,, 뭐 좋습니다. 하지만 돈만 받고
제대로 된 통제가 안되었으니,,아니 안되었다기보다 안한거라고 하는게 더 정확하겠네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확실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조성훈2008-03-17
인천유나이티드 구단에 마케팅 전문가가 있나 <- 이부분은 정말 구단관계자분들이 보고 어이 없으실듯... 그 유명한 권성진 마케팅팀장님을 모르시다니... 국내최초 리버풀대학 졸업하신.. 우리 마케팅팀장님인데.. 인천만큼 참신한 마케팅하는구단 없죠..
이득호2008-03-17
오늘은 주주초대권의 영향일겁니다.
저도 W석 보고 깜짤 놀랬어요.
아니면 W석도 문이 열려있었던지..
문민창2008-03-17
생각을 해보면 차등 가격전인 2006,2007년은 W석에는 관중이 많지 않았어요. E석에 비해서... 특히 좌,우측은 더욱...
한상휘2008-03-17
축구장에 기록지와 음료는 프레스석만 주더라구요.
근데 사실 축구장에서 그런 서비스는 힘들죠.
한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금액을 받아야할거예요.
그것보다 시급한건 섹터별 이동을 막는건데
오늘 E섹터에서 N섹터 연결통로가 그냥 열려있더라구요.
E에서 N을 가는겅 상관없지만 N에서 E는 못오게 막아야하는데
문민창2008-03-17
뭐 비교하는것은 아니지만 농구장 방송 알바를 잠깐 했었는데 농구장 같은경우에는 특석에 한해서... 기록표나 음료수등.. 일반석과는 차이가 있었는데...
또 생각해보면 축구장은 워낙 커서 힘든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박준서2008-03-16
위에 글을 쓰신 두 분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그렇다면 W석도 정확히 구분을 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중앙,좌,우측... 차등 가격을....
한상휘2008-03-16
W섹터는 자리가 일반석에 비해서 조금 더 넓습니다.
그리고 매치데이매거진이 무료로 제공되구요.
햇빛도 직접적으로 오지 않아서 경기 관람에 편하구요.
그리고 기념볼도 W섹터에 많이 던져줍니다.
선수들 통로 및 몸푸는 장면 벤치 등 모든면을 가까이서 볼 수 있구요.
하프타임 행사나 시상식 등등 모든것은 W석 앞에서 합니다.
이정도의 차이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