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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고쳐졌으면 하는점이 있습니다

18154 응원마당 안찬민 2008-03-17 430
개막전 경기 첫골을 운좋게 가까이서 직접 보게 되서 기분이 무척 좋았습니다^^; 그런데 두가지 개인적으로 조금 고쳐졌으면 하는게 있었습니다. 1. 휴지폭탄 및 폭죽 이벤트 개막전이라는 특수성때문에 휴지를 던지는 이벤트가 나왔는데요 시각적인 측면으로 보기에는 손해보는 내용이 더 많은것 같습니다. 우선 언제 던져야될지 타이밍을 못잡아서 제멋대로 던져졌는데 그건 그렇다치고 던져질때 아래에 있는 사람이 맞거나(!) 하는 일이 있더군요; 뭐 정말 아프다 그런건 아니지만 혹시 라면먹는 사람이 맞았거나, 가족동반으로 온 분들 특히 어린아이가 맞았거나 하게 되면 더이상 장난이 아니게 됩니다; 뭐 좋습니다....축제 분위기니까요 근데 버려진 휴지..이게 문제가 커질것 같더군요 주변 환경이 지저분해지고+한번 버려버릇한 손맛(?)때문에 상대적으로 경기장에 쓰레기가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전에없이 1회용 캔이나 커피잔등이 주저없이 널려져있는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래서야 스스로 치우고 싶어도 앞서 던진 "휴지"때문에 은근히 내버려두게 되는 마음이 생기는듯 싶습니다.. 저는 딱히 대안이 떠오르지 않으므로 하지 말아야 한다고까지 주장하지는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조금 고려해봐야할 문제가 아닐까 건의해봅니다. 그리고 개막전 폭죽 이건 개막전만이 아니고 종종 터트리는것 같은데 그덕분에 어제 라돈치치의 첫골을 못보신분들도 계신것 같습니다; 거의 연막 수준이더군요... 선수들이 화약연기 마시면 경기력에 조금 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고.. 아무리 그래도 축구장을 찾는 주 목적은 축구 경기인데 선수 경기력과 관람에 장애를 주는 요소는 조금 완화/축소하는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오프닝곡 터미네이터2 오프닝도 슬슬 질리고요(...)) 2. "정신차려 심판" 이건 솔직히 서포터즈분들께 건의하고 싶습니다. 바쁜 생활전선속에서도 틈틈히 그리고 열성적으로 응원해주시는 분들이야말로 인천 축구팬들의 얼굴입니다. 다른 응원들은 다 좋은데 유독 저 응원은 솔직히 좀 섬찟하더군요. 실제 판정이 뭐 같아도 저 응원때문에 번복되지는 않을겁니다. 들어본 적도 없고요... 게다가 잘 모르는 저같은 사람들은 "정말 심판이 잘못했나"는건 모르겠습니다.. 그저 저 응원이 나오면 판정이 좀 매끄럽지 못한건가...하는 생각이 조금 들더군요 문제는 저 현상이 반복되면서 '우리한테 불리한 판정'이 나오면 점점, 자연스럽게 심판이 곱게 보이지 않더군요. 심판의 판정은 어쨌든 승복한다는것, 심판을 존중한다는것은 누구나 알고 있고 해야 한다고 하고 있지만 이건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과, 판정을 정확히 하려는 심판들만이 맡아야 할 짐은 아닌것 같습니다. 경기를 보는 입장에서도 어쨌든 판정이니까...라는 힘을 실어주는것은 어떨까요 야유하는 것이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당연히 상대팀이 골찬스면 우리쪽은 야유해서 "저주저주 파동"을 보내줘야죠 하지만 굳이 심판을 들먹이면서까지 야유를 하는건 조금 문제가 있는 행동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의심이 쌓이면서 불신으로 커가듯이 점차 쌓이기 시작하는 의심,불만으로 인해 판정때문에 이겼다졌다 라는 생각이 커져갈수록 다음 경기의 관람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올해 인천의 목표중 하나가 "페어플레이" 정신이라고 들었습니다. 작년의 여러 불미스러운일을 볼때마다 인천팀이 처음 창단하고 경기를 했을때 (거짓말 안보태고) 칭찬이 주를 이뤘던 모습이랑 너무 차이가 나더군요... 이제 선수들만 페어플레이를 하는것이 아니라 응원문화도 페어플레이하는것은 어떨까요 오물 투척에 폭력 사태도 발생한다는 다른팀의 응원문화를 뭐라 할 생각은 없지만 인천은 우리팀이니까요... 정말로 부당하게 졌더라도 "적어도 인천유나이티드는 뒤끝이 깨끗한 팀이다" 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것이 장차 명문구단으로 발돋움하게 되는 중요한 원동력의 하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덧; "정의는 승리한다"...조금 유치할지도 모르지만 우리에겐 우리 축구팀이 주인공이니까 주인공답게, 주인공에게 꼭 달아주고 싶은 훈장입니다. 성적은 조금 떨어져도 괜찮으니 부끄러울게 없는 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폰서들도 좋잖아요...깨끗한 이미지를 갖는다는거..) 덧2; "홈 어드밴티지"라는 말도 그렇고...팬들의 시야가 높아진것도 있지만 저 내용을 '노골적'으로 강조하며 드러내고 이용하기 시작하면 인구 십몇억이 산다는 지구상의 어느나라가 하는 작태랑 다를게 없지 않을까요.

댓글

  • 그리고 정윤성씨에게 변명하려고 쓴글아닙니다.. 더나쁜 상황을 그나마 막기위해 그렇게 됬다는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을뿐입니다.. 변명이라뇨?? 서포터들이 뭐 잘못한거라도 있습니까? 변명을 하게요..
    엄태준 2008-03-17

  • 정윤성님 보세요.. 누가 서포터한테 인천시민의 얼굴이라고 합니까? 누가 그런 권리를 부여했습니까? 그리고 솔직하게 대마초보단 담배가 낫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오는장소에서 저X끼, 죽X버려 등등 온갖 욕설이 난무하는걸 조금이나마 줄이려고 한것이 정신차려 심판콜로 이어진것입니다.
    엄태준 2008-03-17

  • 별로 상관은 없지만 없어지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심판 판정에 도움이 전혀 안 될 뿐더러 심판이 순간적으로 욱해서 판정을 안 좋게 내릴 수도 있고-_-; 뭐 그런거에 욱하면 심판 자질도 없는 거지만 그래도 심판이 판정하는데 최적의 상태를 만들어 줘야죠.
    최병용 2008-03-17

  • 저도 개막전 폭죽이랑 심판 정신차리라는 구호는 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연막 때문에 첫 골 장면도 제대로 못 보고... 구호는 그게 뭐 엄청나게 나쁜 거라고까진 생각 안하는데, 듣다보면 뭔가 좀 찔려요. 심판에게 보내는 야유라고는 해도, 어떻게 들으면 또 욕하는 것 같기도 해서... 일반관중들 중에서도 그 구호 나오면 눈살 찌푸리시는 분들도 꽤 여러 명 봤고...
    유현재 2008-03-17

  • 인천 유나이티드의 얼굴은 시민들이며 서포터스가 인천의 얼굴이 되겠다고 자처한적은 결단코 없습니다...이런식의 비방은 삼가해 주셨으면 합니다...비판은 할지언정 비난은 하지 맙시다...무엇이 독단이고 독선인지 모르겠네요.
    박지순 2008-03-17

  • 고육책이라고요? 대파초 보단 그나마 담배가 낫다는 겁니까? 언젠간 사라질 악습이고 더 이상 응원 구호도 아닌게 뻔한데... 인천 시민의 얼굴이나 다름 없는 써포터즈가 독단적으로 저질르고 변명하지 마세요.
    정윤성 2008-03-17

  • 정신차려 심판... 기분좋은 콜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이 콜을 통해서 여기저기에서 산발하는 욕지거리를 없애는데는 아주 큰 효과를 발휘합니다.. 일종의 고육지책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엄태준 2008-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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