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 내달 6일 오사카와 친선경기
기사입력 2008-05-27 15:41
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내달 초 일본 프로축구(J-리그) 감바 오사카를 국내로 불러들여 친선경기를 갖는다.
인천 구단은 27일 "창단 첫 해 기념 경기를 치렀던 오사카 클럽을 올해도 초청해 내달 6일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경기 시간은 확정되지 않았다.
이로써 인천은 2004년 3월 처음 맞붙은 이후 세 번째로 오사카와 맞붙게 됐다.
인천은 첫 경기에서 오사카를 4-0으로 대파했지만 2005년 2월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0-1로 무릎을 꿇었다.
애초 인천은 이장수 전 FC서울 감독이 이끄는 중국의 베이징 궈안과 북한 4.25 축구팀도 초청해 동북아시아 4개국 클럽이 참가하는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두 팀 모두 참가에 난색을 표시하면서 오사카와 친선경기로 대폭 축소됐다.
오사카는 200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제치고 G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강 팀으로 올 시즌 J-리그에서는 5승4무3패(승점 19)로 8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