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media.daum.net/nms/soccer/news/general/view.do?cate=23758&newsid=729871&cp=mydaily
저 기사를 보면 인천 문학경기장과 60대 축구팬이라고 적혀있는 글이 있는데
아마 저 분 내가 만나봤던 분이 아닌가 싶다.
인천 유나이티드 2군 경기 내 기억으로는 경찰청으로 기억하는데
같은 시각 인천 문학경기장에서는 인천 한국철도와 강릉시청이 내셔널리그 경기를 벌이고 있었다.(숭의경기장 재공사로 인해 임시 홈구장으로 문학구장을 쓰는 인천 한국철도. 이후 완전 이전 예정)
그떄 한 노부부가 나에게 오더니 "강릉시청 경기를 하는데가 어딘가?"라고 묻는게 아닌가?
아마도 정문으로 가시면 될 거라고 답해드렸다.
그후 경기를 마치고 돌아갈 때에 그 두 분이 문을 못찾고(아마 열지를 않았었던 듯.........) 앰뷸런스 출입구에서 철창 너머로 경기를 보고 계시는 것이 아닌가 게다가 인유의 2군 경기를 보고 나오는 몇 명의 서포터즈들에게 또 같은 질문을 하고 계셨다.
아마 내 생각에는 강원도 출신으로 생각되어지는데 고향팀을 응원하기 위한 모습에 지금 생각하니 찡하고 더 도와드리지 못한 것이 크게 아쉽다.
사실 문학구장에서 인천 한국철도가 경기를 치르고 있는 만큼 문학경기장은 네셔널 리그 경기 때에는 적어도 문 하나 정도는 열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PS. 할아버지 강원FC창단 축하드려요.(아마도 못 이 글 못 보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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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저도 60대 넘어서 인유를 응원할 때가 머릿 속에 그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