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울트라스 호크 회장 김병수입니다.
먼저, 어제 쌍방 간의 다툼 중 쓰러진 상암팀 팬 분의 쾌차를 바랍니다.
인천지지자 대다수는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은 현장에서 해결하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 그룹 회장단 및 운영팀에서 멤버들의 쓸데없는 인터넷 여론몰이를 지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허나, 몇 차례 사건을 통해서 침묵하는 것이 오히려 더 큰 분란을 야기 시키는 것 같아 글을 적습니다.
어제 사건의 개요는 대략 이렇습니다.
-경기 후 N석에서 물품정리 중 구단 경호원으로 부터 S석의 팬들이 N석으로 진입을 시도한다는 사실을 들었습니다.
- 그리하여 콜리더 신상우군이 현장에서 각 그룹에게 사실을 알리고, 인천 지지자들은 인천의 팬들을 보호하기 위해
N석에 집결하기로 하였습니다.
- N석 집결 후, 몇분 후 그림에 표시한 N1 지역까지 상암 팬들이 그들의 구호와 노래를 부르며 행진하였습니다.
- 그 후 N석으로의 진입을 저지하려는 인천 지지자와 진입 시도 하려는
상암 팬과의 다툼이 있었고, 쌍방 여럿이 다친 후 대치상황이 되었습니다.
- 대치상황이 계속되다가, 인천의 각 그룹 회장단과 상암팀 운영국장(?)과의 대화 후 해산하였습니다.
(다툼당시 상암 팀에서 분실했던 배너를 다시 인천 측에서 찾아주고, 배너 및 장외행진에 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오전 내내, 이 사건에 관련된 기사와 관련된 많은 글들을 읽었습니다.
허나 주장하는 것이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명백히, 그들은 도발 및 충돌을 목적으로 우리에게 접근하였습니다.
문학에서의 원정팀의 동선은 대략 이렇습니다.
원정 선수단 버스가 P1의 위치에 주차시키고 원정 팬 버스는 E2의 경로로 P1 혹은 P2 의 위치에 주차를 합니다.
그리고 개별적으로 오는 원정 팬들은 지하철을 이용 시 E1의 위치를 지나게 되고,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P2, P3, P4의 위치에 주차를 하게 됩니다.
어떠한 경로로 원정을 오게 되더라도 그들은 N1의 위치를 지나쳐 N석으로 진입할 이유가 없습니다.
아.. 단 한 가지 경우가 있겠군요.
그들이 도발을 하고 우리와 충돌을 일으키고 싶다면 N1을 거쳐서 N석으로 진입할 수 있겠군요.
또한, 상암팀의 가족 팬들을 폭행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과 다릅니다.
분명히, 상암팀의 대다수가 N1으로 진입하기 전 상암팀 레플리카를 입은 몇몇 분이 지나갔지만 충돌 없이 빠져나갔고,
몇몇 흥분한 인천팬의 욕설이 있었지만, 오히려 각 그룹 운영진들이 그분들의 동선을 잡아주고
빠져나갈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하나하나 대응하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사실이 아닌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상암팀의 운영진, 인천 구단, 그리고 인천 서포터스 그룹 운영진들과
확실한 사건개요 및 정황을 파악해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대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