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5시40분에 겨우 일어났습니다. 근데 두통이 굉장히 심하더군요.
아픈 몸 이끌고 인터넷 카페로 갔습니다.
당연히 두 시간에 5$를 지불하고 컴퓨터 앞에 앉았죠. 미치겠더군요. 두통은 심해져만 갔습니다.
겨우겨우 참아가며 인터넷 접속 네이버를 통해 라이브 중계를 틀었습니다.
젠장 안 나옵니다. 로딩에만 시간이 줄창가고 안 나옵니다. 절망을 향해 가는 나의 마음......
다른 데는 어떤가하고 수원전을 틀었습니다(FC PUTA의 패배를 바라며) 잘 나오던군요.
끄고 문자 중계를 봤습니다. 그것도 전반까지만 일단은 문자중계는 제 방의 느려터진 인터넷으로도 가능하기에 1시간치 2$50센트를 환불받고 나왔습니다.
아픈 머리 추운 바람 겨우겨우 방에 들어와 제 노트북을 키고 겨우겨우 다 접속했습니다. 허나 한계가 왔죠.
침대에 누워 정신을 잃는 형태로 다시 잠을 청했습니다.
그렇게 4시간을 더 잔 뒤 경기결과 확인.... 0:0무승부
어느 정도는 예상했던 결과지만 많이 허무하군요.
그나마 경기를 받다면 속이 덜 상했지만 당시 상황이 상황인지라....
여러가지로 아쉬운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