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새 사령탑에 페트코비치 감독?
기사입력 2008-12-1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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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세르비아언론 보도…구단 “만났지만 협상은 안해”
2006년 독일월드컵 때 세르비아-몬테네그로 지휘봉을 잡았던 일리야 페트코비치 감독(사진)이 인천 유나이티드 사령탑에 앉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세르비아 스포츠신문 ‘스포츠키 저널’은 11일 “페트코비치가 내년부터 한국의 프로축구팀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으로 부임한다. 조만간 한국에 간다”고 보도했다.
일본프로축구(J리그) 아비스파 후쿠오카를 이끈 적이 있는 페트코비치 감독은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계약이 확정된 건 아니다. 일단 고문 자격으로 가는데 상황에 따라 감독으로 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용병 공격수 보르코를 이적시키기 위해 세르비아를 방문했던 인천 안종복 사장은 세르비아 언론 보도를 일단 부인했다.
‘스포츠칸’과의 전화통화에서 “세르비아 출장 도중 전부터 알고 지내던 페트코비치 감독과 만난 건 사실이지만 그쪽 언론의 주장대로 구체적인 협상을 한 건 아니다. 보도가 너무 앞서 간 것 같다”고 말했다.
안 사장은 “조만간 새로운 감독을 선정할 것”이라고 밝힌 뒤 “외국인 감독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국내감독도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축구계에는 인천이 세르비아 출신 감독과 협상했는데 연봉이 맞지 않아 고민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전광열·김종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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