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 입단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호주 국가대표팀의 수비수 제이드 노스는 한국에서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호주 현지 언론들은 이달 중순 뉴캐슬 제츠에서 활약하고 있는 노스가 인천 이적에 합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국내 언론에 따르면 인천측은 노스 영입이 확정 단계에 있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지만 노스는 3년동안 200만 호주 달러(약 18억원)를 받는 조건으로 인천행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1월 중으로 한국에 입국해 인천과 정식 계약에 서명할 전망인 노스는 이미 한국과 인천생활에 대해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음을 드러냈다.
그는 호주의 '시드니 모닝 해럴드'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인천이 역사가 길지 않은 신생 클럽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K리그 전통의 클럽은 아니지만 인천 자체는 한국에서 3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 또한 서울과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기 때문에 불편함이 없을 것 같다. 인천에는 세르비아 선수들을 비롯해 몇몇 외국 선수가 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어서 빨리 인천 생활을 시작하고 싶을 뿐이다"고 말했다.
노스는 이어 인천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아시아의 빅 클럽으로 이적하겠다는 야심도 밝혔다. 그는 "나의 목표는 해외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는 것이다. 목표를 달성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누가 알겠는가. 아마 아시아의 빅 클럽에서 뛸 수도 있을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1982년생인 노스는 호주 원주민 출신으로 지난 2005년 뉴캐슬 제츠에 입단해 지금까지 리그 75경기에 출전했다. 2002년부터 호주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노스는 올해 열린 중국과의 2010 남아공 월드컵 예선전에서 원주민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차기도 했다.
전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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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팀으로 챔스 우승을! Goal.com manager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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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