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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보다 참담한 마음의 저는...

22103 응원마당 김민성 2010-03-14 490
로란트, 외잘란을 거쳐, 마에조노, 아기치, 2군 이근호 권찬수 골키퍼 등등.. 첫시즌을 인유와 함께 했고... 영화 비상에는 제가 서포터석에 등장했고... 쭉 변함없이 인유를 지켜본 저에게... 오늘은 역사상 가장 참담한 날이었습니다. 실종된 자식이 어떻게도 죽은지도 모르고, 그저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왔을때의 그 느낌이 이것과 흡사할까요... 전 사정이 생겨 지방에 살게 되었습니다. 17시를 7시로 잘못보고 6시 50분, 인터넷 TV를 통해 경기를 보고자 했죠. 근데 웬걸!! 경기는 후반 47분을 찍고 있었고, 스코어는 6대0. 그 어느것도 믿기 힘들었고 믿고싶지 않았습니다. 스코어보다 경기 시각을 보고 저 자신을 증오했습니다. 너무 화가났습니다. 홧술도 모르는 제가 청하 한병을 원샷했습니다. 눈물이 났습니다. 스코어도 스코어지만, 그때까지 경기가 하는 줄도 모르고 딴짓거리 한 저에게 너무 화가 났습니다. 어느 시트콤의 한 장면처럼 외치고 싶은 심정입니다. 저는 개X레기입니다!!! 가슴이 답답해서 쓰러질것만 같네요. 요새 생활이 쉽지않아 일주일 경기 한번 보는거 낙으로 살고 있는저에게 3월14일 가장 힘들 날입니다. 지금까지 멍하니 있다가 글을 씁니다... 이 후유증 며칠 가겠어요...

댓글

  • 액땜했다구 생각해요,,, ㅠㅠ
    문근보 2010-03-15

  • 정말 화가 나네요. 오늘 이기고.. 개막전부터 '3연승' 이어가서 수원원정에서 꿈만같은 4연승을 기대했는데, 너무 큰 꿈이었나요... 우리 선수단 시즌 초반 다시 한 번 마음가짐 정비하는 기회로 삼길 바랍니다.
    박민규 201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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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호 2010-03-14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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