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5 챔스 파이널에서 리버풀 '이스탄불의 기적' 버금가는
후반 13분만의 4골 실점;;; 이걸 뭐라고 설명해야 되는지요??
어떻게든 전반전에 1골이라도 넣어서
따라잡았어야 했는데 코너킥을 10개 넘게 차면 뭐합니까
위협적인 장면은 거의 없는데;;;
게다가 그나마 위협적인 것들은 정성룡의 슈퍼세이브ㅠ
몇몇 분들이 언급하신 것처럼 오늘같은 치욕스런 대패가
연례행사처럼 매년 이어지고 있는데
조금만 자중해주셨음 좋겠네요 ㅋ
팬들의 가슴은 아주 찢어져 나갑니다 ㅠ
그나저나 작년 북패충들한테 당했을테도 골리가 송유걸 선수였는데
오늘도 송유걸 선수네요;;; 마음고생 하지 않기를!!
친정팀에 비수를 꽂은 라돈도 밉고
생뚱맞게 오늘 대활약한 파브리시오도 밉고
그나마 잘 맞은거 모두 막아낸 정성룡도 밉고
오늘 중계있다고 설레발 친 저도 밉네요 ㅠ
경기끝나고 나서는 홈피에 욕이나 한 바가지 쓰려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이상하게 차분해지네요 ㅎㅎ
지더라도 오늘같은 대패는 이제 사양하고 싶습니다!
성남-수원-울산-전북의 4연전 첫 시작을
처참하게 삽 푸면서 시작했는데
나머지 3연전은 준비 잘해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