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혼자 보려다가 친구들 얼굴이나 볼겸하고 응원을 나갔습니다.
4년이 넘게 문학을 찾아 왔지만 이정도의 거대규모의 관중이 문학에 온건
처음보는데 앞으로 인천이 이정도로 발전하겠지 하면서 훈훈한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날 문학은 중,고등학생들의 술과 담배의 축제더군요 딱 봐도 학생같은 녀석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고 뻑뻑 피우면서 돌아댕기는데 한심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쓰레기를 치우시는 분들도 있으셨지만 그냥 버리는 사람이 더많았습니다. 정말 이건 아니다 싶어서 친구들한테 부탁해서 제가 앉았던 자리 근처 쓰레기들을 전부 모아서 버리기는 했지만 해도해도 끝이 안보이더군요..
응원하는건 좋지만 그 많은 인파중에는 평소 인천의 경기가 있는 날이면 아니 K리그는 관심도 없다가 4년에 한번 열리는 빅이벤트에 신이나서 문학에 와서 즐기는 것 같은데.. 평소에 이렇게 관심주면 4년에 한번열리는 이열기를 매년 즐길거라고 봅니다..
그런일이 있었군요...저두 태극전사 응원할려구 월드컵보러 문학경기장에 갔었는데..그때도 경기끝나고 쓰레기가 무참히 버려져있더군요.....정말 참담하기 그지없네요...그사람들한테 하는말이지만 축구가 싫으면 아예 보지를 마세요 괜히 봤다가 선수 비난하거나 쓰레기 막 버리시지 마시구요 그리고 우리대한민국 사람들 좀 예절바른모습을 보이고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