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허정무감독의 부임 승리, 연패 탈출 등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한 순간에 놓쳐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더군다나 상대는 주요 수비수들이 다 빠진 상황이었기에 더더욱 아쉬웠습니다. 승부의 분수령이었던 후반 27분 페널티 상황..얼마전 맨유의 나니선수가 오버랩되더군요;; 넣었으면 승리와 더불어 참 쉽게 갈 수 있었던 경기를 못넣어서 바로 상대에게 동점의 기회를 주고 결국 비겼죠...어제 유병수선수 새로운 감독 앞에서 강한 인상을 심어줘야겠다는 의욕이 오히려 큰 부담으로 작용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이범영선수의 야신선방이 있긴했지만요...이범영 선수 올해 첫 출전이었는데 뭐랄까..경기를 읽을줄 아는 선수더군요. 페널티 차기전에 이미 이범영선수의 멘탈이 더 강했습니다. 골대앞에서 키커의 시선과 멘탈을 흔드는 제스춰...어제 보면서 저 선수 원래 선발이었나? 했는데 처음 선발이었다더군요...그야말로 야신모드였습니다..쩝 부럽;; 가히 어제의 MOM이었습니다. 아무튼 유병수 선수 인천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스탄데 앞으론 마인드콘트롤을하면서 점점 더 강해져야 겠습니다. 피케실축에 대한 후유증, 더더군다나 승부를 가를수 있었던 경기에서의 피케실축의 후유증은 상당히 오래가던데....마음 잘추스려서 담경기부턴 연승 GO GO!! 참, 그리고 허감독님, 인천에서만큼은 과거 전남 시절과 같은 수비위주의, 무승부의 경기 안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