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감독님 인터뷰를 봤습니다.
지금 우측 자원 영입을 하고 싶으나 어려움이 있다...
최효진 선수 같은 대졸 공격자원을
갑자기 수비에 위치 시켜 재미를 볼 수 있지만
이는 많은 도박이 따르죠..
구단 입장에서는 호주 출신 제이드 노스를 영입 했다가 재미를
못보고 자유이적으로 계약 해지 한 경험이 있지만
A리그의 수준 있고 실력 있는 우측 수비수를 추천 할까 합니다.
A리그 0809시즌을 20경기도 넘게 현장에서 본 경험으로 작성합니다.
1. Shannon Cole
시드니 FC소속으로 1984년 생 입니다.
다소 과장이 있지만
호주 언론에서는 그의 킥이 라파엘 나달(테니스)의 백스트로크만큼
큰 위력이 있다고 평가한 선수 입니다. 사실
2006년 2007년 2부리그 격인 NSW리그에서 뛰다가
2008년 8월 A리그 시드니 FC로 이적하여 좋은 모습을 보인
DR/L 혹은 WBR/L 자원 입니다.
오른발 잡이 이면서 킥이 무척 좋은 선수 입니다. 시드니FC
의 셋피스를 처리 하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국내파로 대표팀이 꾸려질때 대표에 소집 되는 선수 입니다.
2011 AFC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게 되어
계약이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쨋든 3년 이상 A리그 2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 입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Shannon_Cole
2. Bradly Porter
센트럴 코스트 마리너스 소속으로 1987년 생 입니다.
Cole선수와는 다르게 정교함은 떨어지지만(2008년에는 좌측 코너킥을
차긴 했습니다)
스피드와 운동력이 좋은 선수 입니다. 오버래핑을 통한 공격 가담과
또 그에 따른 수비가담 역시 좋은 선수 입니다.
0809, 0910시즌 꾸준히 20경기 이상 CCM에서 출전한 선수 입니다.
https://ccmariners.com.au/default.aspx?s=ccfc_playerprofile_item&pid=718
그 외에 지금 아들레이드 인지, 골드코스트인지 에서 뛰고 있는
Tahj Minniecon 선수도 좋은 선수라고 하던데
제가 봤던 그 시절의 이 선수는 그저 아들레이드 UTD의 유망주 였을
뿐입니다.
제이드가 실패를 한 용병으로 남았지만
지금 성남의 사샤는 좋은 용병으로 기록 될 듯 합니다.
두 선수의 포지션이 다르지만,
그래도 AFC소속의 영어를 쓰는 나라의 선수인
저 선수들중 하나를 영입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구단에 좋은 기회가 될 듯 싶습니다.
지금 A리그는 한창 진행중 입니다. 직접 파견 할 수는 없는것이지만
구단 입장에서도 우측 수비라인 선수에 대한 영입에
견론을 지어가는 과정 일 수도 있지만
기회가 된다면 저 선수들에 대해 알아 보시고
평가를 한번 내려 보셨음 합니다.
참고로 이적료에 대한 많은 걱정을 팬 입장에서 할 수 있지만
호주 A리그 내에서도 이적료는
한국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 입니다.
100만 호주달러인 선수라면
PSV에서 챔스 30경기 이상 출전 기록을 갖고 있는
골드코스트의 Jason Culina 만큼은 아니겠지만
왠만큼 팀의 훌륭한 용병(호주선수 아님)의 거래 가격 이구요
A 리그 내의 이적 대부분의 자유 계약이나
K리그나 J리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중국 선수들 수준으로 이적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연봉도 Culina, Fowler 정도가 아닌이상
무척 저렴한 편입니다. 아시다시피 약 20억원 가량의 셀러리 캡이
A리그엔 있습니다. 하지만 팀당 네명은 셀러리캡에 포함을 안시킬 수는
있습니다만, 이 네명의 쿼터를 모두 사용하는팀은 거의 없습니다.
그정도로 선수들 연봉이 높지 않습니다.
과거에 활약한 한국 선수는 8천만원이 안됐고
지금 팀의 주전으로 맹활약하는 선수는 1억5천에서 2억 사이로 평가 받습니다.
그리고 호주 내에서도 축구선수로는 많은 돈 벌기 힘들다는 인식이 있어
스포츠를 직업으로 택할 어린 선수들에게는 매력적인 운동이 아니라고
하네요. 호주풋볼 AFL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제 글에 대해 구단이 반응하실 가능성은 낮지만
혹시라도 간절 하시다면 참고 하시라고 이 글을 남깁니다.
좋은 연말 보내시고
새해 우리 인천유나이티드에 좋은일이 가득 하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