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에 앞서 저는 예전부터 이천수 선수의 팬이였습니다.
독일월드컵때 이천수 선수가 무릎꿇고 울었을때 저도 울었습니다...
저는 정말 모든것을 옹호 했습니다. 주먹감자 사건 부터 에이전트의 농간 까지...
하지만 그간 해온 행실들이 팬심을 잃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써봅니다.
이천수선수 지금은 모든것을 뉘우 쳤다고 했는데....
과연.....
이천수선수가 조기축구회에 나온다고 하길래...열일 제쳐두고 이천수 선수를 본적이 있습니다.
솔직히.. 또한번 실망 하고 말았습니다..인성면에서 좋은 인상을 받진 않았어요.
그걸로 그선수의 모든것을 판단하기에 무리는 있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인천의 팬으로써 조심스럽습니다.
물론 프랜차이즈 선수이기 때문에 이슈몰이는 엄청 나겠지만...
흠 이라는 생각만 드네요....
냉정하게 얘기해서 무적이였던 선수가... 얼마나 할지도 모르겠고....
물론 이천수 선수가 다시 한번 비상의 날개를 인천에서 펼쳐준다면 그것만큼 기쁜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을 제쳐 버리면서 까지 이천수 선수를 영입한다면 그것만큼 실망 하는 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서로 윈윈하는 입장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이천수 선수가 이글을 본다면 정말 예전에 정말 팬이였던 한 소년이 이젠 나이가 들어...
어느덧 청년이 되었고 무조껀 적인 신뢰가 아닌 한 번더 생각을 하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예전같이 무조껀 적인 사랑을 주진 못할것 같아요 비단 저만의 생각은 아닌것 같아요
이천수 선수도 이젠 옛날 모습이 아닌 다른 모습으로 절치부심하여 케이리그의 부흥을 이끌어 주세요
우리팀이 아니더라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면 예전 팬들은 다시 돌아 올 것이고 이천수 선수 본인에게도 새로운 축구 세상이 열릴 것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만약에 인천에 온다면....정말 열렬히 응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