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는것도 우습지만
이미 30이 넘은 나이, 1년동안 실전경험 없음.
물론 폼은 일시적이고 클래스는 영원하다지만 이미 윙 자원은 많은 상황에서
굳이 일부러 토탈 9억가량의 금액을 들여 영입했어야 하는가 싶습니다.
물론 인천에도 스타플레이어는 필요하지만
이천수 선수의 영입은 김남일, 설기현선수때와는 다릅니다.
아직도 많은 축구팬들은 이천수선수의 복귀를
"끝내주던 스타 플레이어, 인천에 복귀!" 가 아니라
"탕아의 귀환"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얼마나 스타 마켓팅이 가능할지도 모르겠고(물론 이슈화는 되겠지만)
적어도 전반기까지는 거의 서브로 뛰게 될텐데
전반기에 포화 포지션에 서브로 돌릴 선수를 영입할 만큼 인천에 여유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윙이 아니라 2012 시즌의 이보선수의 역할을 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전반기에 폼이 올라오기는 힘들겠지요.
저도 이렇게 가타부타 떠들어대기는 하지만 미우나 고우나 내자식이라고
우리 인천의 멤버가 된 이천수 선수가
제가 주저리주저리 적어놓은 제 글이 기우였음을 멋지게 증명해 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