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서포터인 미추홀보이즈의 응원과 일치되지도 않고,
사실상 인천팀이 아닌 교회를 대표하는 응원방식과 문구로 경기장 한 가운데를 딱 차지한다?
이런 식이면 앞으로 스폰서 아닌 기업들도 옷만 로고형식으로 맞춰입고 와서
관중들과 TV화면을 통해 홍보 가능하겠는데요?
이런 일 처음도 아니죠?
제 기억엔 작년 정규리그 마지막 30라운드 제주전에서도
어떤 관중들이 노끈으로 e석 가운데 섹터들 표시해놓고 자기네 자리라면서
맡으려고 했던 시도 정확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날 저 포함한 여러 사람들이랑 눈살 찌푸리고 말다툼 있었는데
일찍 오지 않으면 자리 알박기 하는게 어렵다는 걸 그 날 알았는지
오늘은 아예 한시간 전에 와서 다 앉아있더군요.
그리고 유니폼 문제, 분명히 수량이 덜 나온 듯 한데
그 긴 시간 유니폼 디자인 발표도 끌어놓고 이제 와서 상품으로 팔 물량이 딸린다니
구단의 준비 부족이나 르꼬끄 측에 뭔가 문제가 있나 싶은 생각밖에 안드네요.
오늘 구장 가보니 구단의 직접 운영이 시작되면서
여러가지로 세심한 손길들이 느껴졌습니다.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점들,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최대한 노력을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그동안 수고하신만큼, 앞으로도 많은 노력 부탁드립니다.
앞으론 감탄과 칭찬만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