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해야 하는지 축구와 프로축구단에 대한 공부를 먼저 할 것이다.
그래서 정치인인 내가 할 수 있는 방법론을 찾을 것이다.
또한 축구 전문가들을 만나 자문을 얻을 것이다.
그 과정을 통해 내 역할이 무엇인지 느끼며 인천 축구팬들을 위한 현실적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
구단대표, 구단직원, 코칭스텝과 선수단, 서포터즈와 시민팬들을, 인천 축구의 미래를 생각하며
조직적으로 꾸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다.
그리고 지역 경제인,정치인들을 꾸준히 만나며 프로축구단의 경제적 기반을 위해 노력 할 것이다.
축구단의 구단주라는 직함은 가졌지만 난 정치인으로써 프로축구단에 대해 많은 게 부족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렇게 노력해야 한다.
임기동안 인유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다.
그것이 인천 시장으로써 책임이기도 하기에...
이 모든 노력을 했음에도 인천 유나이티드가 발전을 못하고 문제들이 생긴다면 반성을 할 것이다.
그 반성을 통해 최소한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더 노력할 것이다.
임기가 끝나면 이 모든 과정과 결과물을 다음 구단주에게 이임 할 것이다.
그리고 내가 시장 임기가 끝나도 정당을 떠나 열심히 일한 구단 직원들은 남아서 일할 수 있도록 다음 구단주에게
제안 할 것이다.
이렇게 공인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이후 인생에 있어 정치적, 인간적 삶에 후회가 없을 것이다.
아마 이 모든 과정 속에 인천 시장으로써, 인유 구단주로써, 겪었던 과정을 통해 난 분명히 인천유나이티드
팬으로 살아 갈 것이다!
GO GO 유나이티드를 외치며 정치적 피로를 치킨과 맥주 마시면서, 와이프와 자식들, 손자들 데불고 인유를
응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