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추홀보이즈 회장 김병수입니다.
4월 20일 공개 간담회 개최 대상에 미추홀보이즈 임원진 및 회원 등이 명시되어 있어 적잖이 당황스럽네요.
어제(4월 15일) 미추홀보이즈 부회장님으로부터 여승철 홍보마케팅팀장님이 전북전 끝나고 간담회 하자고 연락이 왔다고 들었습니다.
부회장님은 여승철 홍보마케팅팀장님께 저와 상의 후에 오늘(4월 16일) 연락드린다고 하였습니다.
저 또한 개인적으로 제가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에 미추홀보이즈 소속클럽들과 상의 후에 오늘 연락드리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하루의 기다림이 구단에게는 너무나 길었나요?
아니면, 구단의 발전 방안 모색 및 다양한 의견 수렴을 하겠다고는 했지만
미추홀보이즈의 참석은 중요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밀어붙이는 식으로 공지를 하는 건가요?
미추홀보이즈 역시 “구단과의 대화는 불가다” 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미추홀보이즈 역시 하루빨리 문제를 해결하고 아무 걱정 없이
우리 구단의 승리에 기뻐하고, 선수단을 위한 응원에만 집중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 개최 약속조차
미추홀보이즈의 의견을 무시 한 채로 진행되는 데 간담회라고 다를까요?
간담회에서 이야기되는 내용들에 대하여 구단에서는 수용할 의지를 가지고 계신가요?
아니면 단순히 빨리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의 간담회 인가요?
즐거워야할 매치데이인데, 걱정이 많아지는 하루입니다.
저와 부회장님이 구단직원에 대해 약속드린 사항이니, 미추홀보이즈에서는 오늘 경기 후
소속 클럽이 모여 간담회 참석여부에 대한 최종회의 후에 구단에 참석여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