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계속 요구하던 주주명판 제작 계획을 세웠으니 다행이네요.
지금 돈이 적게 드는 대신 폐쇄된 공간이 실내로비에 만드느냐와
10억이 들지만 외부에 만들어서 노출도 극대화를 시키느냐에 고민인것 같은데
개인적인 의견은 당연히 외부에 제작을 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실내로비에 만들면 관리가 용이하고 저렴하게 제작가능 하겠지만,
올 해 들어 스타디움 투어도 안하고 있는 마당에 선수단과 관계자들 아니면 누가 볼 수 있는지 의문이 드네요.
몰라서 그러는데 ... 야간개방이 어렵다고 하면 현재 주간개방은 하고 있나요?
구단 사무실이야 찾아 올라가겠지만, 주주명판 보기위해 경기장내를 어슬렁거리는것도 힘들고,
또 명판 보려고 한 번이야 직접 찾아가겠지만 다음에 또 일부러 가는건 꺼려지지 않을까 염려되네요.
보기위해 일부러 직접 찾아가는것과 의도하지 않아도 동선내에서 저절로 눈에 띄는것은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렇게 노출이 안된다면 굳이 돈을 들여 명판제작하는 의미도 크게 떨어진다고 보는데요.
외부에 설치해야지만 (특히 광장) 경기가 없는 대부분의 날에도 사시사철 경기장 유동인구들에게 노출이 될 수 있고,
주주 당사자들에겐 두말 할 필요도 없는 자부심의 상징이되고요...
그래야만 진정한 의미를 갖게 되리라 봅니다.
양도로 인해 최초 주식보유자와 현재 보유자가 다른 경우는 제작전 수정을 통해 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수정하고,
안된다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봅니다.
결국 인천유나이티드 탄생의 큰 역할을 한 최초주주는 그 분들이니까...제작전 최대한 수정이 가능토록 해야겠죠.
다만 10억이라는 생각보다 큰 액수가 놀라운데요...
무슨 재질로 어떤 형태 어느 위치에 제작하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굳이 대구와 같은 방식일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특히 저렇게 긴 세로형식이라면 상단에 새겨진 주주들은 이름을 어떻게 확인하는지...
조형물로서의 미적 가치는 좋을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바람은 눈 높이에 맞는 가로 형태의 구조물이었음 좋겠네요.
아무지식이 없어 구체적인 안을 내놓지는 못하지만 외부설치를 결정한다면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시민과 주주들이 원하는 형태와 제작비를 결정하는것도 좋겠죠.
그리고...
팬들 의견을 구하는건데 이런건 팝업으로 띄어줬음 좋겠네요. 공지사항에만 노출시켜서 주목도가 떨어져요.
르꼬끄 프로모션 팝업은 대체 언제까지 띄울건지 모르겠는데 닫기 기한도 1일 밖에 안해놔서 매우 성가시게 해놓은거
차라리 인천실내무도 아시안게임 옆에 배너를 만들어 다는게 낫지 않을까요?
배너 만들어서 링크걸고 팝업새로 만드는거 10분이면 충분해요.
어쨌든 줄기차게 요구했던 명판 제작안이 구체적인 시행안이 나와 무척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