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원정팬 좌석배정이나 유도에 실패한 모양이고, 그 부하가 고스란히 팬들의 분쟁으로 이어진것 같은데요.
이유가 어쨌건 지나치게 과격한 일부 인천팬들의 대응에 대해서는 아래에 충분히 말씀드린것 같고, 제발 구단에서 미리 예측이나 생각을 좀 해줄수 없는건가요.
올해가 숭의에서 첫시즌도 아니고, 수원이나 서울같은 대단위 원정팬덤 작년에 상대해 보지 않았습니까.
공식적으로 원정팬 머천다이징을 원정석 이외에서 금한다고 공지해놓고, 매진되었다고 그사람들을 그냥 홈관중과 섞이게 하는건 정말 아무생각이 없는거죠. 분쟁이 일어났다고 분쟁 당사자들의 책임만 있는게 아니에요. 당연히 일어날수 있는 분쟁을 구단이 방조한거죠.
홈팬과 원정팬의 동선을 분리하고, 좌석 안섞이게 하는 방법 정말 '없다' 고 생각하세요? 경기가 하루이틀전에 정해지는 것도 아니고, 시즌일정 나온지 몇달이 지났습니다. 미리 대비하려고 한다면 충분히 대비할수 있어요. 돈없다는 것도 핑계가 안됩니다. 이미 동원하고 있는 안전요원이나 진행요원의 수로 충분히 커버할수 있어요.
하다못해 매표소에 공지문이나 안내문을 통해서 자발적으로 유도하는 방법도 있는데, 그냥 손놓고 니들 맘대로 가고 싸울테면 싸워라 이러면 안되죠.
얼마후 수원을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수원원정팬은 서울이상이라는거 익히 알고있는 사실이에요. 제발 지금부터 고민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