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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경기가 아니지만, 경기력을 까기도 힘드네요...

31588 응원마당 이진호 2013-08-24 296
인천도 말린경기였지만, 부산도 아무것도 한게 없는 경기. 말그대로 심판이 경기를 지배해 버리네요. 오심은 물론 언제든지 일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인천이 당하고 있는 판정시비가 편파로 의심받는건, 제대로 보고 못보고의 문제가 아니라, 유독 애매한 상황에서 인천이 불리한 방향으로 심판들이 매우 과감한 판정을 내린다는거죠. 영상을 보니, 임상협과 남준재의 팔이 엉킨정도던데, 공격수 입장에선 쇄도할때 터치가 발생하면 쓰러지는거? 할수있는 행동입니다. 근데 어깨싸움도 몸싸움도 아니고 팔이 엉킨걸로 파울이 나오면, 그야말로 공중볼 경합시에 파울이 안나올수가 없죠. 그중 50% 확률로 수비의 파울이 선언되면 이건 뭐 PK 가 몇번이 나오는겁니까. 심판문제는 심판문제고, 인천의 고질적인 약점이 또한번 노출된 경기라고 봅니다. 물론 부산이 뭘 해서 이긴 경기는 아니지만, 인천이 점유율을 잡고 있으면서 턴오버를 남발하는 경기가 또 나왔어요. 강원을 상대로는 역전이 가능했지만, 부산이 강원보다는 수비가 낫지요. 또 1차전의 패배때문이라도 부산이 오늘은 좀더 수비에 신경을 썼을테고요. 어찌보면 인천에게 주도권을 내주더라도 수비를 내려앉히는 선택을 상대팀들이 일부러 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특히나 인천은 설기현선수를 선발출전시켰는데도 득점에 실패하고 리드를 잡히면, 후반에 매우 어려워집니다. 설기현선수의 체력이 고갈되거나, 디오고가 나와도 포스트플레이가 안되니까요. 롱볼이 막히면 상대가 작정하고 내려앉으면 어느팀도 힘들어지죠. 또 하나 오늘 아쉬운점은, 셋트피스로 실점을 하고, 심판이 내린 판정을 감안하면, 우리도 세트피스를 의도적으로 노렸어야 해요. 부산에게 PK 를 준만큼, 경합과정에서 어느정도의 보상판정을 기대할수도 있고요. 하지만 인천의 셋트피스는 후반 막판에 와서야 이루어졌고, 후반 중반까지도 코너킥 하나에 불과했습니다. 셋피스가 안나온다는건 공격진영에서 볼투입이 너무 급하다는거죠. 과감히 슈팅이 안나왔다는 지적도 나오지만, 저는 부산 수비가 그만큼 벽을 세웠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슈팅이 나왔어도 막히는 상황이 많았어요. 중앙이 좁으면 측면으로 다시 나왔다가 올리거나 해야하는데, 오늘 유독 인천의 윙어들이 잠수탄것도 그런 이유라고 봅니다. 중앙에선 점유가 잘 되는 편이니 다소 자유롭게 롱패스를 넣어주지만, 그건 부산이 의도한 플레이였다고 봐요. 설기현 선수까지 오늘 몸이 무거운 바람에, 롱볼플레이는 효율이 매우 떨어졌고요. 미들에서 볼 투입해주는거나, 공격진영에서 패스를 주고받는거나 총체적으로 '급하다' 는 인상이 강했습니다. 인천이 위기관리는 잘되는 편이지만, 화룡점점을 찍을 승부처에서 번번히 발목이 잡히는데 전 빅게임에서 다소 의욕과다가 아닌가 싶어요. 심판들땜시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예민해있는건 이해되지만, 득점이 잘 안나오거나 실점을 하더라도 '원래 하던데로' 잘 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올시즌 인천에게 연패가 없었죠. 수원. 전북전은 최소한 오늘같은 경기양상이 나올수는 없는 상대들이고요. 반드시 이기겠다 뭐 그런 비장함 같은거보다 그냥 우리 플레이를 유지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승점 충분히 여유있고, 추격하는 팀들이 웬만큼 승점몰빵이 되지 않는한 7위유지는 충분합니다. 릴렉스하게 가자구요.

댓글

  • 오늘 정말 인천 다운 경기는 아니긴했죠 ㅜㅜ 먼가 다들 힘들어보였어요
    윤현섭 201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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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2013-08-24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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