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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73 응원마당 성열민 2014-01-04 295
https://m.sports.media.daum.net/m/sports/column/newsview/20140104154205341?gid=110323 12월초 인천 구단은 "김남일을 잡으려고 하고 있다. 다시 이야기가 잘 진행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흘렸다. '흘렸다'는 표현이 정확하다. 관련된 정확한 입장이 전달된 적은 없다. 김남일에게서도 사실 확인이 어려웠다. 당시 그는 파주NFC에서 진행되고 있는AFC 지도자 강습 중이었다. 12월4일부터 24일까지 3주간의 일정 동안 교육생들은 외부와 차단된 생활을 한다. 인천 구단은 "김남일이 교육을 마치고 나오면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는 사이 시간을 벌었고, 덕분에 인천은 "성적과 이미지 재고에 공헌한 선수에 대한 매몰찬 퇴출"이라는 비난의 화살포화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미 김남일과 인천구단 사이에는 깊은 골이 나 있었다. 김남일은 지난해 시즌 중후반부터 "구단이 재계약 이야기를 전혀 하지 않고 있다. 내가 오히려 물어볼 정도인데 계속 피한다. 아무래도 (재계약)의지가 없는 것 같다"는 말로 이별을 직감하고 있었다. 이미 여름부터 김남일(그리고 설기현)의 정리 작업을 계획하고 있었다는 방증이다. 섭섭할 일이다. 김남일은 "그래도 인천에 남고 싶다"고 했다. 돈이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그는 "어차피 고향에서 마지막을 정리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들어온 것이다. K리그에 복귀한 순간부터 다른 팀은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면서 "돈이 문제라면 이야기하면 될 것 아닌가. 그래서 협상이라는 게 있는 것 아닌가. 그런데 테이블 자체를 마련하지 않으니 답답했다. 결국 일방적인 통보만 받았다. 미안하지만, 떠나달라는 이야기였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었다. 떠나야했던 상황이다. 김남일을 못 잡는 상황은 백번 이해하지만 당장 팬들에게 욕먹으니까 그걸 무마하려고 '재계약 해보겠다'라고 하면서 그 이후로는 아무런 협상도 하지 않았다는 점은 진짜 실망을 금치 않을 수 없네요. 그렇게 당장의 위기상황 모면하려고 팬들 상대로 거짓말하니까 좋소? 입이 있으면 말을 해보시죠? 예?

댓글

  • 저도 김남일 선수 못 잡을상황이라는거 이해하고 설령 팬들이 그 사실에 반발해도 그 입장을 지키고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양해를 구했다면 그 이상 욕하는 팬들은 아마 없었을겁니다. 근데 그 상황 모면하려고 재계약하겠다고 해놓고서 아무런 말도 안 한거라면 진짜 욕을 바가지로 먹어도 할말 없는거죠.
    성열민 2014-01-04

  • 늦게나마 선수가 필요해졌으면 선수의 상한 감정을 되돌릴 정도로 구단에서 노력을 해야할거구요. 돈없는거 K리그 구단 한두팀 빼고 다 마찬가지에요. 결국 사람 마음을 잡는걸로라도 경쟁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진호 2014-01-04

  • 차라리 돈이 없어서 못잡겠다 싶으면 그냥 깔끔하게 서로 굿바이 하고, 팬들한테도 이해를 구하는게 정도지요. 만약 한달전에 구단이 당장의 면피를 위한 언플을 한거라면 굉장히 실망스러울겁니다.
    이진호 2014-01-04

  • 상식적으로 재계약의 칼자루는 구단이 쥐고있고, FA 풀리는 선수에 대한 협상이 시즌종료까지 안이루어진다는건 우린 안잡을테니 선수한테 알아서 하라는 통보일수밖에 없거든요.
    이진호 2014-01-04

  • 사실관계가 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시즌 끝나기도 전에 재계약 불가기사부터 나고, 그 이후에야 협상해 보겠다 기사나고 이런건 정말 보기 안좋아요.
    이진호 201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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