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전북전은 우리 인천의 잠재적 문제를 제대로 보여준 것 같습니다. 전반은 골이 더 났어야 하는데 아쉽게도
그리되지 못했지요. 후반 3실점은 체력저하에 따른 집중력 결여가 그 원인입니다. 특히, 미들진 체력의 심각성이 극에 달했지요.
마지막에 만회골을 넣기 위해 악착같이 해야 했으나, 패스를 줄 곳이 보이지 않더군요..
이젠 과감한 로테이션을 해야 합니다. 김도혁 김동석 윤상호 박세직 쯔엉 김태수 선수를 적절히 기용해야 하고요. 김태수 선수 300경기 출장은 경사스러운 일이긴 하나, 악착같은 인터셉터(반칙없이)가 거의 없고, 공중볼 경합 부족하고, 창의적 패스의 횟수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더욱 걱정인건 수비진 및 양날개진도 피로도가 엄청나 보인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갈길이 머니 적절한 로테이션을 통해 최상의 체력을 유지하는 선수가 경기에 나와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최근 경기는 경기력이 아니라 후반 체력전에서 진 것 같아 많이 아쉽네요.
끝으로 전북전에서 아쉽게 져서 아쉽지만, 선수단 및 감독님 수고 많으셨네요..
일요일 제주전 화이팅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