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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R] 더 물러설 곳 없는 인천, 포항 원정길 나서

3528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박해인 2019-07-18 342


[UTD기자단] 기대했던 서울전에서도 승점을 챙기지 못했다. 순위는 최하위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강등권에서 함께 다퉜던 경남과 제주가 꾸준히 승점을 챙기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은 5월에 있었던 제주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 이후 2개월째 승리가 없다. 이런 상황에서 힘든 포항 원정을 떠난다. 



‘신흥 공격 강자’ 포항의 공격진을 막아라

포항스틸러스는 지난 13일 제주와의 경기서 1-1로 비겼다. 지난 경기서 주목할 점은 단연 포항의 공격진이다. 포항은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자 새롭게 알렉산드로 팔로세비치와 스타니 슬라브 일류첸코를 영입했다. 강력한 왼발을 가진 팔로세비치는 K리그 데뷔전에서 도움을 기록했고, 일류첸코는 현재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기존의 완델손까지 가세하며 탄탄한 공격진을 보유하게 됐다.

그에 비해 올 시즌 인천의 경기당 득점은 채 한 골이 되지 않는다. 원정에서 시원한 득점포를 쏘아 올리는 것이 인천이 당면한 가장 큰 과제다. 또한, 강력한 포항의 공격진을 막는 것 역시 이번 라운드의 관전 포인트다.



‘뉴페이스’로 구성된 중원, 프로의 무게를 견뎌라

인천의 허리라인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꾸준히 라인업에 들던 주전 선수들이 줄줄이 부상당했기 때문이다. 유상철 감독은 지난 서울전이 끝나고 미드필더 보강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전술적인 변화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경기에 출전한 김강국, 이제호, 최범경은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 하지만 그들은 프로다. 서울전에서 보여준 투지와 함께 강인하고 능숙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이들의 어깨가 무거울 수밖에 없다.
 


거듭되는 실수를 없애고, 간절함으로 싸워라

최근 인천은 ‘졌잘싸’(졌지만 잘 싸운) 경기가 잦다. 경기 전개는 합격점을 받았음에도 순간의 집중력 부족으로 실점해 패하곤 했다. 이제 실수는 없어야 한다. 실수도 실력이라는 점을 알고 더 이상의 패배를 막기 위해 끝까지 집중해야 한다. 상대 공격진은 방심하는 순간을 노릴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선수들은 더욱 간절하게 뭉쳐야 한다. 인천은 작년 줄곧 최하위에 머물다 7월 말부터 반등하며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유상철 감독은 지난 경기서 “절대 강등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과 같은 기적을 바라기 위해선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인천은 다시 한번 ‘생존왕’ 타이틀을 지키기 위해 포항으로 떠난다. 후반기 반등을 위한 한판 대결이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박해인 기자 (haein720@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기자 (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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