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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R] 임중용 감독 대행, “찾아와준 팬에 승리로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

3706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성의주 2020-08-04 199


[UTD기자단=인천] 인천이 중요한 홈 2연전 중 첫 번째 경기에서 패배했다. 11위와의 승점 차가 8점으로 벌어지며 쉽지 않은 잔류 경쟁을 예고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0’ 14라운드 광주FC와의 홈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경기 총평

14라운드 경기는 처음으로 유관중 경기가 펼쳐졌던 날이었다. 이날만을 기다렸던 팬들이 빗속에서도 자리를 채워줬다. 하지만 인천은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다. 임중용 감독 대행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팬분들이 경기장에 찾아와서 경기를 지켜봐 주셨는데, 승리로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짧은 총평을 전했다.

이어 한 기자가 ‘후반전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인 후 팬들의 응원이 오히려 부담된 것은 아니냐’고 묻자 임 감독 대행은 “대부분의 선수가 최선을 다해주고자 했다. 하지만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는 선수들이 팬들 앞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주지 못한 것 같다”며 “다 같이 함께해야만 지금의 상황을 벗어날 수 있다. 개개인 한 사람의 능력으로는 절대 탈피할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원팀’과 ‘함께 해야 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흔들렸던 수비 조직력

인천은 오늘 수비에서 많은 실수가 나왔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골도 허용했다. 단단하지 못한 수비 조직력이 패배의 원인 중 하나인 셈. 이에 대해 임중용 감독 대행은 “실전 경기와 연습을 통해 수비 조직력 훈련을 많이 했다. 앞선 경기서 강팀들을 상대로 경기를 잘 치렀기 때문에 조직적인 부분이 어느 정도 완성됐다고 느꼈었다”며 “골키퍼를 포함해 모두 다 같이 이루어져야만 조직력의 완성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그는 “이런 부분도 다시 되새겨서 다음 경기에 임할 것”이라며 다음 경기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정산 골키퍼의 실수

수비 조직력에서 불안함을 보였지만, 정산 골키퍼 또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난 두 경기 김동헌 선수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더욱 아쉬운 모습이었다. 이에 대해 그는 “김동헌 선수의 폼이 좋아서 계속 기용을 할까 생각을 했었다”며 이전의 골키퍼 기용에 대한 고민부터 언급했다. “하지만 정산은 인천의 1번 선수다. 코칭스태프는 (그를)항상 신뢰하고 있다. 몸 상태를 계속 체크했다. 다행히 오늘 몸 상태가 상당히 좋았고 선수에게 오늘 뜻깊은 경기이기도 해서 고참으로서 팀을 잘 이끌어줄 것이라 믿고 출전을 시켰다”고 정산 골키퍼의 선발 기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실수한 부분에서는 전적으로 출전시킨 제가 책임을 져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다음에는 더 냉정하게 판단하고 팀이 가야 할 방향을 생각해서 선수를 출전시키겠다”고 앞으로의 의지를 밝혔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성의주 UTD기자 (sung.euju.shin@gmail.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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