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U18 챔피언십] 인천 대건고, 챔피언십 트로피를 향한 도전 시작

3712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성의주 2020-08-13 277


[UTD기자단] 치열하게 진행되던 리그는 잠시 멈추고 하계 대회가 드디어 시작된다.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는 이번 대회 우승 트로피를 노린다.

김정우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8월 14일부터 8월 26일까지 포항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0 K리그 U18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대건고는 그룹 F에 배정되어 조별예선을 치른다.



16강행 티켓을 두고 펼치는 조별예선

인천 대건고는 부천FC U-18, 상주상무 U-18과 함께 그룹F에서 16강행 티켓을 위해 경쟁한다. 부천은 리그에서 대건고와 같은 K리그 주니어 A조 소속이다. 부천은 현재 1승 4패로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인천 대건고는 이미 올 시즌 부천과 만난 전적이 있다. 시즌 첫 경기였던 부천과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당시 승리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또 다른 조별예선 상대인 상주는 K리그 주니어 B조 소속으로, 현재 1승 1무 3패로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인천 대건고는 3승 1무 1패로 K리그 주니어 A조 4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까지 진행된 리그 순위표를 보면 그룹 F에서 상대적으로 강팀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지난 부천과의 맞대결만 생각해봐도 3-0으로 앞서 나가다 2골을 실점하며 다 잡은 승리를 놓칠 뻔한 경험이 있다. 당시 결정적인 슈팅들이 모두 빗나가는 등 불운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결코 방심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얻었다.

다만, 인천 대건고의 상대 두 팀 모두 리그 5경기에서 두 자릿수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수비에서 약점을 드러낸 것. 이 허점을 놓치지 않고 집중한다면 조별예선을 수월하게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김병현-김민석-김채웅, ‘공격 트리오’를 주목하라

인천 대건고는 리그에서 5경기 8득점으로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이고 있다. 그 중심에는 김병현-김민석-김채웅이 있다. 최전방 공격수인 김병현은 스트라이커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며 대건고의 득점을 이끌고 있다. 5경기에 모두 출전해 5득점을 기록했다. 팀 내 득점 1위는 물론, 리그에서도 득점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K리그 주니어의 손꼽히는 공격수로 자리 잡고 있다.

좌측 윙포워드로 출전하고 있는 김민석은 자신의 강점인 스피드를 이용해 대건고의 측면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 수비를 뚫고 공격 진영까지 빠르게 진출하는 모습은 끌려가던 경기 분위기를 반전시키기도 한다. 김민석은 2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김병현에 이어 팀 득점 2위를 달리기도 한다.

좌측에 김민석이 있다면 우측에는 김채웅이 있다. 주장을 맡은 김채웅은 주로 우측 윙포워드로 출전하고 있다. 그는 투지 있으면서도 영리한 플레이로 상대 수비를 힘들게 하는 선수다. 1득점 3도움이라는 그의 공격 포인트에서도 알 수 있듯 좋은 크로스로 득점을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

축구는 골을 넣어야 이기는 스포츠다. 수비도 단연 중요하지만,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이 세 선수의 활약에 따라 이번 대회 인천 대건고의 결과도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공격 트리오’가 리그에 이어 챔피언십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0시즌 첫 대회, 목표는 우승

인천 대건고를 이끌고 있는 김정우 감독은 이전 인터뷰에서 “작년에 2관왕이라는 성적을 거두었던 만큼 올해도 2관왕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동계 대회가 모두 취소되었기 때문에 이번 챔피언십은 인천 대건고가 만나는 첫 대회다.

최근 2년간 챔피언십과 인천 대건고의 인연이 좋지는 않았다. 2018년에는 16강에 그쳤고 이듬해엔 8강에서 탈락하며 대회를 마무리해야 했다. 그러나 인천 대건고는 2015년에 대회가 시작된 이후 2017년까지 3년 연속 4강에 진출한 바 있다. 2020년인 올해도 다시 한번 좋은 기억을 쌓고 우승까지 차지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상대적으로 유리한 조 편성은 이러한 대건고의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대건고가 조별예선을 넘어 토너먼트까지 집중력 있게 치른 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천 대건고는 오는 14일 오후 6시 포항 흥해구장에서 부천FC U-18을 상대로 2020 K리그 U18 챔피언십 첫 경기를 치른다.

글 = 성의주 UTD기자 (sung.euju.shin@gmail.com)
사진 = 장기문 UTD기자 (lifeguard79@naver.com)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다음 UTD기자단 뉴스

[U18 챔피언십 1R] 인천 대건고, U18 챔피언십 첫 경기 1-3 패배

UTD기자 성의주 2020-08-16 175

IUFC MATCH

NEXT HOME MATCH

2020시즌 홈 경기가 종료되었습니다

NEXT MATCH

서울

V

10월 31일(토) 15:00
@서울월드컵경기장

인천

LAST MATCH

인천

2:1

10월 24일(토) 16:30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