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34R] '1골 1도움' 송시우 "팬들 위해 빨리 잔류 확정 짓고 싶다"

3931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박범근 2021-11-02 168


[UTD기자단=인천] 인천유나이티드가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며 순조롭게 파이널 라운드를 시작했다. 이번 승리에는 1골 1도움을 기록한 송시우의 활약이 있었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10월 3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 1 2021’ 34라운드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종료 후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송시우는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에서 이겨서 기분 좋다. 중요한 경기였는데, 승점을 벌릴 수 있어서 긍정적이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인천은 김광석을 중심으로 선수단 합숙을 하며 서울전을 준비했다. 합숙에서 선수들끼리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묻는 말에 송시우는 “(김)광석이 형이 우리와 같이 합숙하는 것만으로도 선수들의 정신이 깨우쳐지는 것 같다. 되든 안 되든 공을 받으러 움직이고, 자신 있게 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고 말씀하셨다. 선수들의 정신을 깨우는 말이었다”라고 대답했다. 

이번 서울 전에서 송시우는 후반 32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송시우의 올 시즌 리그 4호 골이었다. 송시우는 “땡큐 골이었다. 아길라르의 슈팅이 상대를 맞고 나왔지만, 그 세컨드 볼이 운 좋게 내 앞으로 떨어져서 넣었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라고 득점 상황을 설명했다.

송시우는 이번 경기에서 득점한 이후, 골 셀레브레이션을 자제했다. 송시우는 “故김남춘 선수와 상무에서 같이 했었다. (김)도혁이 형이 감독님께 ‘오늘 경기를 열심히 하되, 골을 넣으면 세리머니를 자제하자’고 말했다.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서울 팬들뿐만 아니라, 모든 팬에게도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송시우는 이번 서울 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상주 상무 시절 포함, 서울 전 15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었다. 송시우는 자신이 상대한 팀 중 서울을 상대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리게 되었다. 송시우는 “서울 전에 골이 많다는 것은 나도 알고 있다. 자신 있게 하려고 노력한다”라고 서울 전에 강한 이유를 설명했다. 

인천은 이번 승리로 리그 7위로 올라섰다. 최하위권에서 파이널 라운드를 시작했던 예년과 비교하면, 아주 좋은 위치에서 막판 순위싸움에 돌입하게 되었다. 송시우는 “1차 목표였던 파이널 A 진출을 지키지 못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대신, 감독님도 말씀하셨듯 강등 걱정 없는 시즌을 만들자고 했고, 선수들도 인지하고 있다.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빨리 잔류를 확정 지어서 팬들이 마지막에 즐겁게 경기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 경기에 많이 나가지 못했던 선수들도 출전할 수 있게 하고 싶다. 휴식기 전까지 2경기 남았는데, 그 2경기 모두 승점을 따서 잔류를 빨리 결정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시우는 “한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가 7개인데, 그 기록을 넘어서고 싶다. 올해는 오늘 골과 도움으로 공격 포인트가 6개가 됐다. 남은 네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두 개는 더 올려서 한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 기록을 깨 보고 싶다”라고 남은 시즌 목표를 밝히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박범근 UTD기자 (keu0617@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다음 UTD기자단 뉴스

[35R] ‘가을 인천’이 돌아왔다…성남 상대 3연승 도전

UTD기자 성의주 2021-11-02 347

IUFC MATCH

NEXT HOME MATCH

인천

V

07월 06일 (수) 19: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수원FC

NEXT MATCH

인천

V

07월 06일(수) 19: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수원FC

LAST MATCH

수원

0:0

07월 03일(일) 19:30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