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의 새얼굴 네이슨 번즈(24)가 2012시즌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번즈는 호주 국가대표 출신으로 올 시즌 인천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번즈는 지난 달 괌 전지훈련에서 근육 부상으로 지금까지 연습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허정무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와 동료들은 그를 신뢰한다. 자국에서 U-17, 20 대표팀으로 활약하며 엘리트 코스를 거쳤고, 20살에 A대표팀에 발탁될 정도로 이미 실력을 검증 받았다.
3차 전지훈련지인 중국 치유안시에서 개인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번즈는 “K리그에 대해 잘 모르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K리그는 매우 거칠고, 빠르다. 하지만 나는 내 스타일로 경기를 풀어갈 자신이 있다”는 포부를 밝혔다.
번즈는 지난 2006년 호주 아들레이드 유나이티드에서 사샤 오그네노브스키(성남)와 한솥밥을 먹었다. 한국에서 성공한 사샤는 그에게 큰 자극제다. 그는 “사샤는 정말 좋은 수비수다. 강하고 공을 다루는 능력도 뛰어나다. 하지만 그와의 대결에 대해 큰 걱정은 없다.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인천은 올 시즌 8강 진입을 목표로 마지막 담금질에 한창이다. 번즈는 공격과 미드필드에서 인천 공격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는 “인천은 충분히 좋은 팀이다. 8강에 드는 것은 어렵지 않다. 나의 목표는 4강 진입이다”라고 밝혔다.
인터풋볼
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