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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성남 상대로 6경기 무승 사슬 끊는다

2839 구단뉴스 2012-05-10 1294

인천 유나이티드가 성남 일화를 상대로 6경기 연속 무승(3무 3패) 사슬을 끊으려 한다.

인천은 11일 탄천종합경기장에서 성남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2라운드 원정경기를 한다. 인천은 지난 5일 전북과의 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앞서갔지만 막판 2점 차를 지키지 못해 3-3으로 비겼다.

인천으로서 아쉬운 결과다. 하지만 경기력이 상승하고 있는 것이 고무적이다. 인천은 전북전에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성남전에서 승점 3점을 얻겠다는 각오다.

성남은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으로 주춤하고 있다. 리그 10위인 성남(승점 14점)이 중위권 이상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이번 인천전 승리가 중요해졌다.

◆ FLASH BACK : 2011년 7월 10일, 자책골 주고 받은 끝에 2-2 무승부
인천은 경기 초반부터 성남의 공세에 밀려 고전했지만, 역습을 통해 성남 수비를 공략했다. 후반 시작 30초 후 인천은 사샤의 자책골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인천은 선제골 이후 여유롭게 경기를 이끌어갔지만, 후반 11분 배효성의 자책골로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인천은 카파제와 전준형을 투입하며 경기 분위기를 바꿨다. 후반 37분 이재권의 패스를 받은 카파제가 성남 골키퍼 하강진의 키를 넘기는 슛을 성공시키며 승리가 눈 앞에 오는 듯 했다. 하지만 후반 41분 송호영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인천은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 MATCH FOCUS : 문상윤∙박준태 측면 콤비, 성남의 날개 꺾어라
인천이 지난 5일 전북과의 경기에서 얻은 가장 큰 소득은 2선 공격수들이 제 역할을 해준 점이다. 양 측면 날개인 문상윤과 박준태는 골을 넣으며 공격의 새로운 옵션으로 등장했다. 설기현에 의존했던 공격의 숨통도 트였다.

둘이 좋은 활약을 이어가려면 성남전에서 제 몫을 해야 한다. 성남은 사샤가 복귀하고, 날이 갈수록 조직력이 좋아져 공략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두 콤비의 장점인 빠른 발과 날카로운 킥을 이용해 측면공격과 세트플레이에서 집중력을 발휘한다면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다.

호재도 있다. 성남의 왼쪽 측면 수비수인 홍철이 제주전(5일) 퇴장으로 이날 결장한다. 인천은 측면 싸움에서 부담을 덜고 유리한 상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 OPPONENT FILE : 득점 선두 에벨톤을 주의하라
에벨톤은 한상운, 에벨찡요의 부상, 요반치치의 부진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성남 공격의 빛이 되고 있다. 빠른 발과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위치에서 골을 뽑아내고 있다. 7골로 현재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근 득점포가 주춤하고 있지만 윤빛가람, 김성준, 김성환 등 미드필더들이 살아나고 있기에 골 찬스를 많이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 HOT COMMENTS
“설기현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축구를 펼쳐 이기겠다.” (인천 김봉길 감독대행)
“인천이 제대로 된 경기 한 번 펼치지 못하고 돌려보내겠다.” (성남 신태용 감독)

◆ STATS
양팀 상대 전적 : 4승 10무 8패 인천 열세
2011년 상대 전적 : 1승 1무 인천 우세
인천 최근 5경기 전적 : 전북(3-3 무/11R), 전남(0-0 무/10R), 울산(0-1 패/9R), 상주(0-1 패/8R), 광주(1-1 무/7R)
성남 최근 5경기 전적 : 제주(1-1 무/11R), 수원(1-2 패/10R), 광주(4-2 승/9R), 대전(1-0 승/8R), 전남(1-0 승/7R)

◆ SUSPENSION
성남 홍철(퇴장) 5/11 성남-인천

◆ MATCH BEST 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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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없음

인터풋볼 한재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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