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김봉길 감독대행, “자신감 부족으로 득점 못해”

2847 구단뉴스 2012-05-19 1398

인천 유나이티드의 김봉길 감독대행이 결정적인 기회에서의 자신감 부족을 무득점의 원인으로 꼽았다.

인천은 1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부산과의 K리그 13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인천은 몇 차례 좋은 기회를 놓치며 9경기 무승(4무 5패)을 기록하게 됐다.

김봉길 감독대행은 “결과적으로 득점을 못했다”면서 “과감한 슈팅을 했으면 득점을 했을 텐데 조금 아쉽다”고 결정적인 기회에서 자신감이 떨어지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밝혔다.

인천은 오는 23일 김해시청과의 FA컵 이후 서울과 포항을 연달아 만난다. 김봉길 감독대행은 “그 두 경기를 잘 마치면 팀도 좋아지고 선수 운영면에서도 나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 경기 총평은?
부산 수비진이 워낙 좋기 때문에 나름대로 분석하고 준비를 많이 했는데 결과적으로 득점은 못했다. 득점 못한 부분을 빼고는 실점 하지 않고 경기를 풀어나가는 부분은 열심히 잘했다고 생각한다.

- 몇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했는데, 자신감 부족 때문이 아닌가?
아무래도 득점 기회가 있었는데 득점이 없다 보니 결정적인 기회에서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다. 과감한 슈팅을 했으면 득점을 했을 텐데 조금 아쉽다.

- 설기현에게 공격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는데?
설기현의 고립 문제에 대해 많이 연구하고 있다. 전반전에 설기현이 사이드로 빠졌을 때 정혁이나 박준태가 중앙으로 파고들며 1~2차례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후반에는 부산이 스리백으로 바꿔서 그런지 그런 기회가 없었던 점이 아쉬웠다.

- 김남일의 활약을 평가하자면?
김남일은 러시아에서 뛸 때 당했던 발목 부상 후유증 때문에 동계 훈련을 완벽히 못했다. 지금은 처음보다 경기를 치르면 많이 나아지고 있다. 앞으로 날씨가 더워지고 주중 경기도 있다. 체력적인 부분은 내가 직접 체크를 해주면서 조절을 해주려고 한다.

- 이보가 지난 성남전에 비해 부진한 모습이었는데?
경기 전에 기대를 많이 했는데 기대보다 미흡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보다도 부상 이후 돌아와서 출전 시간을 늘렸단 것에 의미를 두고 다음 경기에 기대를 해보겠다.

- 후반 교체 투입된 한교원은 어땠는가?
한교원을 투입한 것은 후반에 스피드 있는 선수들 기용해서 기회를 얻으려 했던 것이다. 사실 부상 이후 첫 경기이다. 앞으로 활용해야 하는 선수이기에 출전시간을 늘려가야 한다. 부상 후 첫 경기라 그런지 긴장도 조금 한 것 같지만 앞으로 잘할 수 있을 것이다.

- 첫 승이 늦어지면서 애로사항이 있을 것 같다. ‘대행’을 떼면 더 나아지지 않겠는가?
글쎄 그것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나는 주어진 조건에서 한 경기 한 경기 올 시즌까지 열심히 하겠다. 대행은 내가 떼고 싶어서 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 드리기가 어렵다.

- 박태민이 친정팀을 맞아 투지를 불태우는 모습이었는데?
나도 선수, 지도자 생활 할 때 친정팀에게 지고 싶지 않은 점이 동기유발이 됐다. 박태민도 오늘 사이드에서 활발하게 움직였다. 그런 부분이 많이 작용한 것 같다.

- 선수들이 골을 못 넣고 있는데, 해결책이 있는가?
나도 그렇지만 선수들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이다. 골이 안 들어가는 부분은 마음대로 잘 안 된다. 많은 훈련을 통해서 극복해야 되지 않나 싶다. 선수들이 득점한 영상을 보면서 그런 감각을 찾을 수 있어야 득점을 할 수 있다고 본다.

- 앞으로 강팀을 만나는데?
FA컵 하고 서울 원정에 이어 포항을 만난다. 이 두 경기를 잘 치러야 한다. 그러면 최종완이 돌아오고 한교원도 컨디션이 더 올라오면 팀도 좋아질 것 같고 선수 운영면에서 나아질 것 같다. 외국인 선수에 대해서도 팀에 부탁을 했는데 후반기에 설기현의 짐을 덜어줄 스트라이커가 영입 되었으면 좋겠다. 그러나 그 부분은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

- 다음 홈 경기가 무관중 경기인데?
원정팀도 마찬가지겠지만 홈에서 관중 없이 경기하는 것은 조금 안 좋은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써포터들의 응원이 선수들에게 큰 역할을 해준다. 아쉽지만 선수들이 동요하지 않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인천=인터풋볼 채태근 에디터

댓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IUFC MATCH

NEXT HOME MATCH

인천

V

02월 28일 (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NEXT MATCH

인천

V

02월 28일(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LAST MATCH

인천

0:1

11월 23일(일) 14:00

충북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