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가 설기현의 결승골로 상주 상무에 승리했다 인천은 2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상주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7라운드에서 후반 추가시간 설기현의 헤딩 결승골로 1-0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인천은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했지만 좀 처럼 좋은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이규로의 크로스를 설기현이 헤딩으로 밀어 넣으며 극적으로 승점 3점을 따냈다. 인천은 지난 3월 24일 대전전 2-1 승리 이후 12경기 무승(7무 5패)의 사슬을 끊고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승점 13점이된 인천은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이날 승리로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상주는 14위로 한 단계 내려갔다. 압도적 우세에도 득점에 실패한 인천 인천은 초반부터 상대를 압박했다. 전반 5분 정혁의 코너킥에 이은 난도의 헤딩슛이 빗맞았다. 8분 미드필드 중앙에서 난도가 상대 볼을 가로챈 후 빠른 역습을 전개했지만 크로스가 수비에 걸렸다. 12분에는 상주 아크 정면에서 김재웅이 침투패스를 시도했고 정혁이 쇄도했으나 볼이 길었다. 반면 상주는 인천의 공세를 막기 급급했다. 긴 패스 위주로 공격을 펼쳤으나 이렇다 할 슈팅 기회를 잡지 못했다. 전반 17분 김재성의 먼 거리 프리킥이 인천 골문으로 향했지만 득점되지 않았다. 중반 들어 이보와 정혁을 중심으로 인천의 공격은 세기를 더했다. 전반 22분 이보가 드리블 돌파로 상대 아크 정면을 파고들었으나 수비에 막혔다. 25분 상대 페널티지역 좌측 대각지점에서 정혁이 프리킥을 올렸고 이윤표가 헤딩슛 했다. 흘러 나온 볼을 난도가 발리슛 했지만 골대를 넘겼다. 전반 27분 인천은 상주의 역습을 내줬다. 인천의 아크 정면에서 김정빈과 2대1 패스를 주고 받은 고차원이 슈팅 했지만 유현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인천의 공격은 전반 막판에 더욱 불을 뿜었다. 전반 35분 정혁이 상대 우측을 무너뜨린 후 페널티지역으로 땅볼 패스했다. 이 볼을 김재웅이 슈팅 했으나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다. 39분 정혁의 중거리슛은 골대를 넘겼다. 이어 이보와 설기현이 지속적인 패스 플레이로 슈팅을 노렸지만 골이 되지 않았다. 인천의 계속된 공격, 역습으로 맞선 상주 후반 들어서도 인천의 공세는 계속됐다. 후반 6분 정혁의 코너킥이 혼전 상황에서 설기현의 몸을 맞고 골문으로 향했으나 골키퍼가 막았다. 인천은 패스 플레이로 상대 진영까지 잘 도달했지만 좋은 슈팅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오히려 전반 12분 상주의 역습으로 위기를 맞았다. 인천의 페닐티지역 부근에서 김정빈의 패스를 받은 고차원이 오른발 슈팅 했지만 유현이 선방했다. 후반 중반 인천은 최종환, 한교원을 투입하며 스피드를 보강했다. 공격의 세기를 더한 인천은 후반 24분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다. 정혁이 상주 우측 진영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설기현이 몸을 날려 발을 댔지만 빗맞았다. 설기현의 극적인 헤딩 결승골, 12경기 무승 탈출 인천의 공세는 그칠 줄 몰랐다. 이보와 정혁의 연이은 크로스를 슈팅 기회를 엿봤지만 골운이 없었다. 후반 32분 이규로의 크로스를 한교원이 몸을 날려 슈팅을 시도 했으나 볼이 길었다. 35분 한교원이 상대 페널티지역 내에서 수비수를 따돌린 후 왼발 슈팅 했지만 골대를 비껴갔다. 이어 최종환의 땅볼 패스를 받은 한교원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경기 막판 인천은 계속해서 상주를 몰아붙였다. 상대는 수비에 무게를 두며 빈틈을 내주지 않았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이규로의 크로스를 설기현이 헤딩으로 밀어 넣으며 극적으로 승리했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7R (6월 23일-인천축구전용경기장-2,755명) 인천 1 (후48 설기현) 상주 0 *경고: 설기현(이상 인천), 최효진, 백지훈, 하성민, 이종민, 이상기(이상 상주) *퇴장: - ▲ 인천 출전 선수(4-2-3-1) 유현(GK) – 박태민, 이윤표, 정인환, 이규로 – 난도(후17 최종환), 김남일 – 정혁, 이보, 김재웅(후21 한교원) – 설기현 / 감독: 김봉길 *벤치잔류: 권정혁(GK), 김태윤, 전준형, 구본상, 유준수 ▲ 상주 출전 선수(4-2-3-1) 이상기(GK) – 최효진, 방대종, 정호정, 이종민 – 하성민, 백지훈(후10 유창현) – 고차원, 김재성, 김정빈(후34 김성민) – 이성재(전47 김명운)/ 감독: 박항서 *벤치잔류: 강성관(GK), 장석원, 이윤의, 신연수 인천=인터풋볼 이현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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