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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영웅’ 김남일-설기현, 인천 공식입단

2898 공지사항 2012-01-24 5856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신화의 주역인 김남일(35)과 설기현(33)이 인천 유나이티드에 공식 입단했다. 인천은 24일 오후 2시 인천광역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송영길 인천시장과 허정무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김남일과 설기현의 입단식을 가졌다. 김남일은 2007년 이후로 5년 만에 K리그 복귀다. 그는 2000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데뷔한 뒤 2002 한일 월드컵, 2006 독일 월드컵, 2010 남아공 월드컵에 3회 연속 출전했으며 네덜란드와 일본, 러시아에서 뛰었다. 당초 일본 J리그 행이 유력했지만 김남일은 허정무 감독과의 인연으로 인천을 선택했다. 김남일은 “허정무 감독님께서 처음부터 관심을 보내주셨는데 끝까지 내 손을 놓지 않았다. 인천이 명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돕겠다”라고 했다. ‘스나이퍼’ 설기현은 2000년 벨기에에서 프로선수로 데뷔한 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줄곧 활약했다. 이후 2010년 포항 스틸러스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복귀한 뒤 지난해까지 울산 현대에서 활약했다. 울산과의 재계약 협상이 결렬된 이후 차기 행선지를 고민해오던 설기현도 결국 김남일처럼 허정무 감독과의 의리로 인천행을 택했다. 설기현은 “(김)남일이 형과 (허정무) 감독님과 함께 뛸 수 있어서 기쁘다. 인천이 올 한 해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허정무 감독은 “두 선수 모두 풍부한 경기 경험을 바탕으로 승강제 첫 해인 올 시즌 그라운드에서 인천 선수들을 이끌게 될 것이다. 지난해처럼 경기 막판에 무너지는 일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두 선수가 팀의 정신적인 면이나 기량 면에서 팀의 중심이 되는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식 입단식을 치른 김남일과 설기현은 인천 선수단과 함께 24일 저녁 인천공항을 통해 괌으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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