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가 포항 스틸러스에 아쉽게 패함으로써 무패 행진을 7경기(3승 4무)에서 마감했다. 인천은 2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2라운드에서 1-2로 역전패 했다. 선제골은 인천이 넣었다. 전반 11분 남준재가 설기현의 크로스를 골로 연결했다. 그러나 후반 17분 신형민에게 페널티킥 골을 허용했고, 44분 노병준의 왼발 발리슛을 막지 못하며 승점을 챙기는데 실패했다. 인천은 이날 패배로 8경기 연속 무패가 무산됐고, 4승 9무 8패 승점 21점으로 12위에 머물렀다. 남준재의 선제골로 앞서간 인천 경기 초반 분위기는 인천이 가져갔다. 전반 4분 미드필드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정혁의 프리킥을 정인환이 문전에서 헤딩슛했다. 이어 미드필드에서 강한 압박 플레이로 공격을 이어갔다. 초반부터 좋은 움직임을 보인 인천은 전반 11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설기현이 오른쪽 측면에서 낮게 크로스했고, 문전으로 쇄도한 남준재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실점한 포항은 측면을 활용해서 반격에 나섰다. 신광훈, 박희철이 오른쪽 측면에서 빠르게 움직이며 기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인천 페널티지역 근처에서 정확한 패스가 이루어지지 않아 기회가 무산됐다. 포항을 공격을 막은 인천은 다시 공격에 나섰다. 전반 25분 남준재가 슈팅하며 두 번째 골을 노렸다. 기회 살리지 못한 인천 인천의 기세도 멈추지 않았다. 전반 33분 한교원이 골대 오른쪽에서 위협적인 땅볼 슈팅을 날렸다. 이어 오버래핑한 이규로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왼발슛했다. 계속해서 포항 진영을 침투한 인천은 전반 39분 정혁의 왼쪽 코너킥을 정인환이 골대 오른쪽에서 헤딩슛했다. 포항은 신화용이 빠르게 위치를 잡고 막았다. 인천은 전반 44분 황진성에게 아크 정면에서 실점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황진성의 오른발 슈팅은 골대 왼쪽으로 빗나갔다. 1분 뒤에는 이명주가 문전에서 김대호의 크로스를 방향만 바꾸는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 위로 넘어갔다. 전반 48분에도 신광훈의 오른쪽 크로스를 고무열이 머리에 맞췄으나 골대 위로 향하며 위기를 넘겼다. 신형민과 노병준에게 연속골 허용 인천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포항의 반격에 고전하기 시작했다. 후반 14분 페널티지역 안에서 김남일이 신진호에게 파울하며 포항의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신형민의 골대 왼쪽 구석으로 찬 슛을 막지 못하며 동점골을 내줬다. 1-1 동점이 되자 불꽃 튀는 공방전이 벌어졌다. 빠르게 상대 진영을 오가며 골을 노렸다. 포항은 후반 31분 이명주 예리한 슈팅을 했으나 유현의 선방에 막혔다. 33분에는 황진성이 유현이 나온 틈을 노리고 슈팅했지만 빗나갔다 후반 막판까지 이어진 포항의 공세를 인천이 잘 막아냈다. 하지만 후반 44분 김선우가 아크 정면에서 헤딩패스 한 것을 노병준이 페널티킥 지점에서 왼발 발리슛을 시도했다. 노병준의 슛이 골망을 흔들면서 인천은 아쉽게 역전골을 내줬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2R (7월 22일-포항스틸야드-13,045명) 포항 2 신형민(후17/PK), 노병준(후44) 인천 1 남준재(전11) *경고 : 김선우(포항), 남준재, 이윤표(인천) *퇴장 : - ▲ 포항 출전선수(4-3-3) 신화용(GK) – 김대호(후0 박성호), 김광석, 김원일, 박희철 – 신진호(후30 노병준), 신형민, 이명주 – 고무열(후42 김선우), 황진성, 신광훈 / 감독 : 황선홍 *벤치 잔류 : 황교충(GK), 조란, 황지수, 아사모아 ▲ 인천 출전선수(4-2-3-1) 유현(GK) – 박태민, 이윤표, 정인환, 이규로(후5 전준형) – 정혁(후33 손대호), 김남일 – 남준재, 이보, 설기현 – 한교원(후21 빠울로) / 감독 : 김봉길 *벤치잔류 : 권정혁(GK), 김태윤, 문상윤, 최종환 인터풋볼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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