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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길 감독, “전남에 지고 싶은 생각은 없다”

2946 구단뉴스 2012-08-04 1504
인천 유나이티드의 김봉길 감독이 자신이 한 때 몸담았던 전남 드래곤즈를 향한 승부욕을 드러냈다.

인천은 4일 전남과의 K리그 25라운드에서 후반 12분 남준재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인천은 최근 홈 8경기 무패(4승 4무) 행진을 이어가며, 홈에서 강한 모습을 증명했다. 또한 승점 27점을 기록하며 승점 33점인 8위 경남에 승점 6점 차로 좁히면서, 8강 진입의 가능성을 높였다.

김봉길 감독은 “무더운 날씨와 전남의 수비적인 경기 운영으로 힘들었다, 선수들의 승리 의지가 강했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찬사를 보내고 싶다”며 승리로 이끈 선수들을 칭찬했다.

김봉길 감독은 선수시절과 코치 생활까지 합해 총 7년 동안 전남에서 보냈다. 자신의 친청팀과 같은 존재였던 전남과의 대결은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김봉길 감독은 “고향은 인천이지만 전남에서 7년 동안 생활했다. 전남을 떠날 때 상대팀으로 만나게 된다면, 이기려는 결의를 가졌다. 앞으로도 쭉 전남에 지고 싶지 않다”고 강한 승부욕을 보였다.

- 경기 소감은?
무더운 날씨와 전남의 수비적인 경기 운영으로 힘들었다, 선수들의 승리 의지가 강했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찬사를 보내고 싶다

-최근 홈 8경기 무패(4승 4무)를 달리고 있는데 비결은?
올 시즌 초반에 홈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못 보여서 죄송했다. 홈에서만큼은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기 위해 좋은 경기를 하려 노력했다. 원정에서도 승점 획득은 중요하지만, 홈 경기만큼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전반전과 달리 후반전에 선수들의 움직임이 좋아졌다. 하프타임 지시사항은?
후반전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야단을 쳤다. 우리 홈이지만 원정팀 전남 선수들이 더 열심히 하는 것 같았다. 후반전에 상대보다 더 뛰고 팬들에게 좋은 선물을 안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선수들에게 동기 유발이 된 것 같다.

-부상당한 정혁을 대신 해 구본상이 나왔는데, 평가는?
구본상의 활약에 매우 만족한다. 전남에 위축되지 않았고, 김남일과 공수에서 연결고리를 충실하게 잘 해줬다. 정혁이 부상 당하는 것은 마음 아픈 일지만,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가 된다. 구본상을 비롯해 비 주전들이 성장한다면 강해질 것이다.

- 한 때 전남에서 뛴 적이 있어서, 오늘 경기에서 느낌이 달랐을 텐데?
고향은 인천이지만 전남에서 7년 동안 생활했다. 전남을 떠날 때 상대팀으로 만나게 된다면, 이기려는 결의를 가졌다. 앞으로도 쭉 전남에 지고 싶지 않다.

- 다음 경기가 대전과의 원정인데 전망은?
원정이라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흔들리지 않고 우리의 길을 갈 것이다. 대전 가서도 좋은 경기를 하겠다.

인터풋볼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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