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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경기 무패’ 김봉길 감독의 행복한 고민은?

3009 구단뉴스 2012-09-25 1547
8경기 무패(6승 2무) 행진으로 쾌속 순항 중인 인천 유나이티드의 김봉길 감독이 최근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인천은 현재 승점 44점으로 9위를 유지하고 있다. 승점 25점인 최하위 강원과 승점 차를 19점 차로 늘리며 강등권에서 멀어졌다. 10위 대구, 11위 성남과의 9위 경쟁에서도 유리하다. 좋은 성적뿐 만 아니라 여러 호재가 터지면서 김봉길 감독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무패 행진을 달리면서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되었고, 공격진과 미드필드 진에서 선수층이 두터워 졌다. 시즌 초반 김남일과 설기현의 높은 의존도는 인천의 큰 고민거리였다. 하지만 6, 7월 이후 인천의 상승세와 함께 한교원, 남준재, 김재웅 등 젊은 선수들의 급성장은 인천의 고민거리를 해결하고 다양한 공격 옵션과 선수 선발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특히 30라운드까지 부상과 팀 적응에 문제점을 겪었던 외국인 선수들이 살아나고 있다. 소콜과 이보가 팀 플레이에 녹아 들며 기존 선수들의 경쟁심을 유발하고 있다. 소콜은 지난 16일 강원과의 31라운드에서 데뷔전에 나섰고, 당시 위협적인 슈팅 능력과 영리한 플레이로 많은 가능성을 남겼다. 김봉길 감독은 지난 22일 대전과의 K리그 32라운드를 앞두고 측면 공격수 자리를 선정하는데 많은 고민을 했을 정도다.

오는 11월 ‘팔방미인’ 정혁이 복귀할 때도 고민에 휩싸일지 모른다. 신인 구본상이 기대 이상의 플레이로 정혁의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어 김남일 파트너를 두고 고심할 가능성이 크다.

김봉길 감독은 최근 좋은 성적으로 팬들의 큰 지지를 받는 탓에 예상치 못한 선물 복이 터졌다. 최근 김봉길 감독은 팬들에게 양복을 선물 받았다. 그는 지난 5월 선수들에게 이미 양복을 선물 받았기에 매 경기마다 드레스 코드를 어떻게 맞춰야 할 지 고민에 휩싸였다. 결국 팬들이 선물해준 양복은 홈 경기, 선수들이 해준 옷은 원정에 입고 가기로 하면서 결론을 내렸다.

좋은 성적으로 많은 복이 터진 김봉길 감독. 그의 행복한 고민이 올 시즌 종료까지 이어질 지 주목된다.

인터풋볼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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