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상주전 취소’ 인천, 팀 재정비 기회 맞다

3011 구단뉴스 2012-09-26 1836
인천 유나이티드가 뜻하지 않은 11일간의 휴식기로 팀 재정비 기회를 맞았다.

인천은 26일 상주 상무와 K리그 33라운드 원정이 예정되었다. 하지만 그룹B(9~16위 하위리그)를 앞두고 K리그 이사회가 상주의 2013시즌 2부 리그 강등을 결정했다. 상주는 이에 반발해 남은 시즌 잔여경기 불참을 선언했다. 인천은 상주전 취소로 4일간 휴식을 더 받게 됐다.

인천은 열흘이 넘는 휴식기간을 팀 재정비 기회로 삼으려 한다. 인천은 그룹B 이후 1승 1무를 거두며 9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몇 가지 불안요소를 보였다. 인천은 강원, 대전과의 경기에서 세트피스를 잘 살려 득점에 성공하고 있으나 2경기에서 내준 2실점은 모두 세트피스에서 허용했다.

최근 남준재-설기현-한교원으로 이어지는 공격 삼각편대에 대한 견제가 눈에 띄게 심해졌다. 강원, 대전전에서 상대 수비수들은 거친 몸싸움과 태클, 신경전으로 삼각편대의 발목을 붙잡았다. 거친 견제 탓에 아직 경험이 부족한 한교원과 남준재의 활동 폭이 줄어들면서 스플릿 시스템 이전 5연승 당시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스플릿 시스템 이전처럼 3, 4일 간의 빡빡한 일정일 경우 체력보완을 위한 회복훈련에 주력하는 만큼 부족할 부분을 보완할 시간이 없다. 하지만 인천에 열흘이 넘는 휴식기는 2경기에서 나왔던 약점을 보완하는데 귀중한 시간이다. 또한 10월 3일 대구, 6일 성남 등 그룹B 강팀들과 경기를 앞두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김봉길 감독 역시 이번 휴식기를 팀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았다. 그는 지난 22일 대전 원정 이후 “추석을 못 샐 것 같다. 선수들에게 하루나 이틀 정도 휴가를 주고 대구, 성남과의 홈 2연전을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재현 기자

댓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다음 구단뉴스

인천, 대구전서 한가위 팬심 잡기

인터풋볼 2012-10-02 1656

IUFC MATCH

NEXT HOME MATCH

인천

V

10월 30일 (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NEXT MATCH

인천

V

10월 30일(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LAST MATCH

포항

0:1

10월 24일(일) 15:00

인천